[이주 이슈] 영호남 시도지사·국회의원 상생협력 간담회 외

이번주 광주와 전남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을까요?

'이주 이슈' 시간입니다.

영호남 시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오늘 서울에서 상생협력 간담회를 갖습니다.

영호남 시도지사와 국회의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여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간담회에서는 국토 균형발전과 남부권 성장거점 구축을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간담회가 끝난 다음에는 시도지사-국회의원의 공동결의문도 발표됩니다.

수요일에는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열립니다.

올해 주제는 충장발광, '다시 타오르는 열정, 영원히 빛나는 우리' 입니다.

개막식은 2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됩니다.

'추억의 불씨'라는 주제로 레이져 쇼가 펼쳐지고, 참가자들은 전일빌딩 앞에서 먹거리와 함께 모닥불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축제의 꽃, 퍼레이드는 5일에 열리는데요.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17개팀과 광주 동구 13개 동 주민들이 참여합니다.

이밖에도 대동놀이 한마당, 추억의 감성콘서트 등 '추억'을 소환하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토요일에 목포 평화광장에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 탄신 100주년을 맞아 평화합창제가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에는 총 11개 합창단이 참여해 평화와 관련한 노래를 선보입니다.

바리톤 안갑성과 뮤지컬 배우 김민주의 특별 공연도 준비됐습니다.

같은 시각 평화광장 특설무대에서는 청소년 평화인권 댄스경연대회도 함께 개최됩니다.

완연한 가을 기운이 물씬 풍기는 요즘 반려동물과 나들이 하기에도 딱 좋은 시기인데요.

토요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펫크닉 행사가 열립니다.

장애물 넘기와 포토존 등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리고요.

전남대 수의학과 학생들의 반려견 무료 건강검진, 전문 훈련사의 훈련 시범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행사 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에는 민간 반려동물 산업전시회인 광주펫쇼도 진행됩니다.

지금까지 이주 이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