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딥페이크 등 대응, 한국 정부와 협력”

입력 2024.09.30 (14:00) 수정 2024.09.3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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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 등과 관련해, 해외 플랫폼 사업자인 텔레그램 측과 첫 대면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방심위는 지난 27일과 28일 텔레그램 측과 제3국에서 첫 대면 실무협의를 개최했고, 텔레그램 측은 "딥페이크 성범죄 등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 한국의 상황을 깊이 이해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텔레그램은 디지털 성범죄 외에도 음란·성매매, 마약, 도박 등 불법 정보에 대해 다각적으로 방심위와 협력하겠다고 강조하고, 방심위가 요청할 경우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자사 플랫폼의 불법 정보를 조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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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텔레그램 “딥페이크 등 대응, 한국 정부와 협력”
    • 입력 2024-09-30 14:00:53
    • 수정2024-09-30 1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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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 등과 관련해, 해외 플랫폼 사업자인 텔레그램 측과 첫 대면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방심위는 지난 27일과 28일 텔레그램 측과 제3국에서 첫 대면 실무협의를 개최했고, 텔레그램 측은 "딥페이크 성범죄 등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 한국의 상황을 깊이 이해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텔레그램은 디지털 성범죄 외에도 음란·성매매, 마약, 도박 등 불법 정보에 대해 다각적으로 방심위와 협력하겠다고 강조하고, 방심위가 요청할 경우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자사 플랫폼의 불법 정보를 조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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