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끄라톤’ 북상 대비…행안부, 관계기관 회의

입력 2024.09.30 (15:02) 수정 2024.09.30 (15: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태풍 ‘끄라톤(KRATHON)’의 북상을 앞두고 행정안전부가 관계기관의 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행안부는 오늘(30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기관과 회의를 열고, 취약 지역과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당부했습니다.

또, 위험 지역에 대한 통제와 재난방송 등을 통한 신속한 상황 전파를 주문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태풍의 직·간접 영향 시기와 대조기(10월 3~6일)가 겹치면서, 해안가 저지대 침수 등의 위험이 커진 데 따른 조치입니다.

태풍 ‘끄라톤’은 다음 달 2일 타이완 타이베이 부근을 최대풍속 초속 49m, 강풍반경 380㎞ 규모로 지나갈 전망이며, 우리나라에는 다음 달 3일부터 제주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행정안전부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태풍 ‘끄라톤’ 북상 대비…행안부, 관계기관 회의
    • 입력 2024-09-30 15:02:06
    • 수정2024-09-30 15:04:25
    재난·기후·환경
태풍 ‘끄라톤(KRATHON)’의 북상을 앞두고 행정안전부가 관계기관의 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행안부는 오늘(30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기관과 회의를 열고, 취약 지역과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당부했습니다.

또, 위험 지역에 대한 통제와 재난방송 등을 통한 신속한 상황 전파를 주문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태풍의 직·간접 영향 시기와 대조기(10월 3~6일)가 겹치면서, 해안가 저지대 침수 등의 위험이 커진 데 따른 조치입니다.

태풍 ‘끄라톤’은 다음 달 2일 타이완 타이베이 부근을 최대풍속 초속 49m, 강풍반경 380㎞ 규모로 지나갈 전망이며, 우리나라에는 다음 달 3일부터 제주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행정안전부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