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위증교사 혐의’ 이재명 3년 구형에 “지극히 타당하고 상식적인 구형”

입력 2024.09.30 (18:28) 수정 2024.09.3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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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위증교사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한 것을 두고 “거짓의 사실을 끊어내기 위한 지극히 타당하고 상식적인 구형”이라고 평했습니다.

국민의힘 송영훈 대변인은 오늘(30일) 서면논평을 내고 “이재명 대표 위증교사 사건의 본질이 오랜 세월에 걸쳐 거짓을 거짓으로 돌려막기 해온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진실의 시간이 눈 앞에 왔다”며 “22년동간 계속되어온 거짓의 사실을 끊어낼 수 있는 것은 오직 엄정한 법의 심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1심 판결이 선고되는 날, 오랜 세월에 걸친 거짓말 돌려막기에 종지부를 찍는 법원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오늘(30일) 2018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서 위증을 요구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검찰이 징역 3년의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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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30 18:28:44
    • 수정2024-09-30 18:31:06
    정치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위증교사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한 것을 두고 “거짓의 사실을 끊어내기 위한 지극히 타당하고 상식적인 구형”이라고 평했습니다.

국민의힘 송영훈 대변인은 오늘(30일) 서면논평을 내고 “이재명 대표 위증교사 사건의 본질이 오랜 세월에 걸쳐 거짓을 거짓으로 돌려막기 해온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진실의 시간이 눈 앞에 왔다”며 “22년동간 계속되어온 거짓의 사실을 끊어낼 수 있는 것은 오직 엄정한 법의 심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1심 판결이 선고되는 날, 오랜 세월에 걸친 거짓말 돌려막기에 종지부를 찍는 법원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오늘(30일) 2018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서 위증을 요구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검찰이 징역 3년의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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