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12회 ‘3·15의거 희생자 위령제’ 창원서 열려 외
입력 2024.09.30 (19:40)
수정 2024.09.3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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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의거 기념사업회가 오늘(30일) 국립 3·15민주묘지 민주광장에서 3·15의거 희생자 위령제를 열었습니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은 위령제에는 희생자 유가족과 경남의 민주화 운동 단체, 경남동부보훈지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추모 시 낭송과 헌화 등으로 의거 희생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습니다.
검찰, 김영선 전 의원·명태균 자택 등 압수수색
창원지검 형사4부는 오늘(30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김영선 전 국회의원과 명태균 씨 자택, 여론조사 업체인 미래한국연구소와 회계 책임자 자택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앞서 경상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12월 김 전 의원의 회계 책임자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고, 김 전 의원과 명 씨 등 5명을 수사 의뢰했으며, 검찰의 이번 압수수색은 선관위가 고발·수사를 의뢰한 지 9달만입니다.
시·도의장협, 공공기관 금고 지역금융기관 지정 건의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협의회가 오늘(30일) 부산에서 열린 5차 임시회에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금고의 지역 금융기관 지정을 위한 제도적 장치 촉구 건의안'을 가결했습니다.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제안 설명에서 소멸 위기에 놓인 농어촌을 위해 지역 금융기관이 역할을 하도록, 이전 공공기관들이 일정 비율 이상 지역 금융기관을 금고로 지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순택 도의원, ‘웅동1지구 특별위원회 구성’ 발의
김순택 경남도의원이 '창원 진해 웅동1지구 사업' 정상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특위가 구성되면 1년 동안 '웅동1지구 사업' 실태 파악과 정상화 방안 등을 모색합니다.
창원 진해 웅동1지구 사업은 골프장과 숙박, 휴양문화시설을 지을 예정이었지만, 민자사업자가 골프장 외 다른 사업을 진행하지 않아, 법정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남교총·경남교사노조, ‘학생 인권법’ 입법 철회 촉구
경남 교원단체총연합회와 경남 교사노동조합은 오늘(30일) '학생 인권 보장에 관한 법률안'이 교육 지도를 어렵게 해 교사의 교육권을 위축시킨다며,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학생 인권법'은 지난 1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 등이 발의한 법안으로, 학생 인권을 법으로 보장하자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창원대-말레이시아 테렝가누대, 국제교류 협정
국립창원대학교와 말레이시아 국립 테렝가누대학교가 글로벌 교류와 학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국제교류 협정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정으로 두 대학은 수소 에너지와 탄소 중립 에너지 자원 등 산학협력을 합니다.
말레이시아 테렝가누대학은 해양 과학과 수생 자원 연구에 특화된 대학입니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은 위령제에는 희생자 유가족과 경남의 민주화 운동 단체, 경남동부보훈지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추모 시 낭송과 헌화 등으로 의거 희생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습니다.
검찰, 김영선 전 의원·명태균 자택 등 압수수색
창원지검 형사4부는 오늘(30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김영선 전 국회의원과 명태균 씨 자택, 여론조사 업체인 미래한국연구소와 회계 책임자 자택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앞서 경상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12월 김 전 의원의 회계 책임자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고, 김 전 의원과 명 씨 등 5명을 수사 의뢰했으며, 검찰의 이번 압수수색은 선관위가 고발·수사를 의뢰한 지 9달만입니다.
시·도의장협, 공공기관 금고 지역금융기관 지정 건의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협의회가 오늘(30일) 부산에서 열린 5차 임시회에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금고의 지역 금융기관 지정을 위한 제도적 장치 촉구 건의안'을 가결했습니다.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제안 설명에서 소멸 위기에 놓인 농어촌을 위해 지역 금융기관이 역할을 하도록, 이전 공공기관들이 일정 비율 이상 지역 금융기관을 금고로 지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순택 도의원, ‘웅동1지구 특별위원회 구성’ 발의
김순택 경남도의원이 '창원 진해 웅동1지구 사업' 정상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특위가 구성되면 1년 동안 '웅동1지구 사업' 실태 파악과 정상화 방안 등을 모색합니다.
창원 진해 웅동1지구 사업은 골프장과 숙박, 휴양문화시설을 지을 예정이었지만, 민자사업자가 골프장 외 다른 사업을 진행하지 않아, 법정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남교총·경남교사노조, ‘학생 인권법’ 입법 철회 촉구
경남 교원단체총연합회와 경남 교사노동조합은 오늘(30일) '학생 인권 보장에 관한 법률안'이 교육 지도를 어렵게 해 교사의 교육권을 위축시킨다며,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학생 인권법'은 지난 1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 등이 발의한 법안으로, 학생 인권을 법으로 보장하자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창원대-말레이시아 테렝가누대, 국제교류 협정
국립창원대학교와 말레이시아 국립 테렝가누대학교가 글로벌 교류와 학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국제교류 협정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정으로 두 대학은 수소 에너지와 탄소 중립 에너지 자원 등 산학협력을 합니다.
말레이시아 테렝가누대학은 해양 과학과 수생 자원 연구에 특화된 대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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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9-30 20:06:07
3·15의거 기념사업회가 오늘(30일) 국립 3·15민주묘지 민주광장에서 3·15의거 희생자 위령제를 열었습니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은 위령제에는 희생자 유가족과 경남의 민주화 운동 단체, 경남동부보훈지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추모 시 낭송과 헌화 등으로 의거 희생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습니다.
검찰, 김영선 전 의원·명태균 자택 등 압수수색
창원지검 형사4부는 오늘(30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김영선 전 국회의원과 명태균 씨 자택, 여론조사 업체인 미래한국연구소와 회계 책임자 자택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앞서 경상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12월 김 전 의원의 회계 책임자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고, 김 전 의원과 명 씨 등 5명을 수사 의뢰했으며, 검찰의 이번 압수수색은 선관위가 고발·수사를 의뢰한 지 9달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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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협의회가 오늘(30일) 부산에서 열린 5차 임시회에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금고의 지역 금융기관 지정을 위한 제도적 장치 촉구 건의안'을 가결했습니다.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제안 설명에서 소멸 위기에 놓인 농어촌을 위해 지역 금융기관이 역할을 하도록, 이전 공공기관들이 일정 비율 이상 지역 금융기관을 금고로 지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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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진해 웅동1지구 사업은 골프장과 숙박, 휴양문화시설을 지을 예정이었지만, 민자사업자가 골프장 외 다른 사업을 진행하지 않아, 법정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남교총·경남교사노조, ‘학생 인권법’ 입법 철회 촉구
경남 교원단체총연합회와 경남 교사노동조합은 오늘(30일) '학생 인권 보장에 관한 법률안'이 교육 지도를 어렵게 해 교사의 교육권을 위축시킨다며,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학생 인권법'은 지난 1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 등이 발의한 법안으로, 학생 인권을 법으로 보장하자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창원대-말레이시아 테렝가누대, 국제교류 협정
국립창원대학교와 말레이시아 국립 테렝가누대학교가 글로벌 교류와 학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국제교류 협정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정으로 두 대학은 수소 에너지와 탄소 중립 에너지 자원 등 산학협력을 합니다.
말레이시아 테렝가누대학은 해양 과학과 수생 자원 연구에 특화된 대학입니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은 위령제에는 희생자 유가족과 경남의 민주화 운동 단체, 경남동부보훈지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추모 시 낭송과 헌화 등으로 의거 희생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습니다.
검찰, 김영선 전 의원·명태균 자택 등 압수수색
창원지검 형사4부는 오늘(30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김영선 전 국회의원과 명태균 씨 자택, 여론조사 업체인 미래한국연구소와 회계 책임자 자택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앞서 경상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12월 김 전 의원의 회계 책임자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고, 김 전 의원과 명 씨 등 5명을 수사 의뢰했으며, 검찰의 이번 압수수색은 선관위가 고발·수사를 의뢰한 지 9달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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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위가 구성되면 1년 동안 '웅동1지구 사업' 실태 파악과 정상화 방안 등을 모색합니다.
창원 진해 웅동1지구 사업은 골프장과 숙박, 휴양문화시설을 지을 예정이었지만, 민자사업자가 골프장 외 다른 사업을 진행하지 않아, 법정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남교총·경남교사노조, ‘학생 인권법’ 입법 철회 촉구
경남 교원단체총연합회와 경남 교사노동조합은 오늘(30일) '학생 인권 보장에 관한 법률안'이 교육 지도를 어렵게 해 교사의 교육권을 위축시킨다며,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학생 인권법'은 지난 1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 등이 발의한 법안으로, 학생 인권을 법으로 보장하자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창원대-말레이시아 테렝가누대, 국제교류 협정
국립창원대학교와 말레이시아 국립 테렝가누대학교가 글로벌 교류와 학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국제교류 협정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정으로 두 대학은 수소 에너지와 탄소 중립 에너지 자원 등 산학협력을 합니다.
말레이시아 테렝가누대학은 해양 과학과 수생 자원 연구에 특화된 대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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