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속으로] 조각에 물든 가을 ‘창원조각비엔날레’
입력 2024.09.30 (19:45)
수정 2024.09.30 (20: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문화예술을 누리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 가을.
2년에 한 번 열리는 창원조각비엔날레가 개막했습니다.
올해로 7회째인 행사는 창원 곳곳에서 조각 작품을 선보이는데요.
45일 대장정에 들어간 창원조각비엔날레 현장으로 가 봅니다.
창원 성산아트홀 전시장.
원형의 하얀 좌대 위에 다양한 종이 전시돼 있습니다.
작가는 16년 동안 유리와 도자, 흙으로 된 작은 종을 찾아 작품을 완성했는데요.
종의 사용 용도와 소리의 울림을 관객이 상상하도록 표현했습니다.
[온다 아키/창원비엔날레 참여 작가 : "(종의 사용자가) 어떤 행동을 하면서 종을 울렸는지 상상해 줬으면 합니다. 그 소리를 바탕으로 자신과 자신의 기억을 비추면 좋겠습니다."]
'큰 사과가 소리 없이'를 주제로 창원조각비엔날레가 시작됐습니다.
성산 아트홀 전시장에는 산업의 변화와 여성과 노동, 공동체의 움직임이 교차하도록 전시 동선을 구성했습니다.
관람객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오랜 시간 시선을 두며 작가의 작품을 감상합니다.
[최령채/창원시 대원동 : "캡션(해설)에 붙어있는 줄거리를 읽으면서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려고 했고요. 해석의 여지가 확실히 많은 것 같아요. 눈이 즐겁고 좀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2010년 조각가 문신의 심포지엄이 모태가 돼 2년마다 전시가 열리게 된 창원조각비엔날레는 조각을 특화한 국내 유일 조각 전시 행사입니다.
올해는 기존 전시장 외에도 도시의 역사성이 반영된 성산패총과 창원복합문화센터 동남운동장을 전시 공간으로 활용해 창원 도심 전역을 큰 전시 공간으로 삼았습니다.
국내, 외 86명 작가의 177여 개 작품과 프로그램을 선보이는데요.
관람객들은 비엔날레를 접하며 조각 작품에 한결 쉽게 다가가고, 작가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는 시간이 됩니다.
[노순천/창원비엔날레 참여 작가 : "조형과 시각적인 것들을 보면서요. 여기 공간에 이렇게 창문이 있으니 날씨 변화, 빛의 변화 그런 것을 함께 감상할 때 보면 풍성하게 감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성산패총 전시 공간에는 학생들이 찾아왔습니다.
1973년 창원국가산업단지 조성 시기 공장을 만들기 위해 산을 깎을 때 발견한 조개무덤인데요.
생산과 발굴이라는 이중적인 시간을 전하는 장소를 배경으로 유물 전시관과 야외 곳곳에 작품을 설치했습니다.
["9개의 면으로 분리해서 점점 안으로 작아지게 구성하게 됐어요."]
미술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니 작품에 대한 이해가 더욱 풍성해지는데요.
걸음을 멈춰 자세히 작품을 바라보기도 하고, 시선을 달리해 작품을 감상해 봅니다.
[엄푸름/경남관광고등학교 1학년 : "미술 작품 볼 때 되게 모호하게 다가오잖아요. 근데, 선생님 설명 듣고 나니, '작품이 이렇게 되는구나!' 이런 걸 알게 됐습니다."]
[조우진/경남관광고등학교 1학년 : "서울에만 열리는 줄 알았는데, 창원 지역에 열리니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아요. 다른 친구들한테도 이런 게 있다고 소개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창원조각비엔날레는 전시 공간 4곳을 모두 다니며 천천히 감상해야 비엔날레를 제대로 즐겼다고 할 수 있는데요.
각 장소를 이동하는 무료 버스가 운영돼 편리하게 전시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손지영/창원문화재단 창원조각비엔날레부 차장 : "'한국의 조각'하면 '창원'을 가봐야 하겠다. 이제 이런 생각을 좀 하게 많이 노력하고 있고요. 요즘 현대미술, 현대 조각계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이런 동향을 한번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도심 곳곳에서 만나는 조각 작품 전시는 11월 10일까지 이어지는데요.
창원 만의 차별화되고, 문화경쟁력을 갖춘 창원조각비엔날레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2년에 한 번 열리는 창원조각비엔날레가 개막했습니다.
올해로 7회째인 행사는 창원 곳곳에서 조각 작품을 선보이는데요.
45일 대장정에 들어간 창원조각비엔날레 현장으로 가 봅니다.
창원 성산아트홀 전시장.
원형의 하얀 좌대 위에 다양한 종이 전시돼 있습니다.
작가는 16년 동안 유리와 도자, 흙으로 된 작은 종을 찾아 작품을 완성했는데요.
종의 사용 용도와 소리의 울림을 관객이 상상하도록 표현했습니다.
[온다 아키/창원비엔날레 참여 작가 : "(종의 사용자가) 어떤 행동을 하면서 종을 울렸는지 상상해 줬으면 합니다. 그 소리를 바탕으로 자신과 자신의 기억을 비추면 좋겠습니다."]
'큰 사과가 소리 없이'를 주제로 창원조각비엔날레가 시작됐습니다.
성산 아트홀 전시장에는 산업의 변화와 여성과 노동, 공동체의 움직임이 교차하도록 전시 동선을 구성했습니다.
관람객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오랜 시간 시선을 두며 작가의 작품을 감상합니다.
[최령채/창원시 대원동 : "캡션(해설)에 붙어있는 줄거리를 읽으면서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려고 했고요. 해석의 여지가 확실히 많은 것 같아요. 눈이 즐겁고 좀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2010년 조각가 문신의 심포지엄이 모태가 돼 2년마다 전시가 열리게 된 창원조각비엔날레는 조각을 특화한 국내 유일 조각 전시 행사입니다.
올해는 기존 전시장 외에도 도시의 역사성이 반영된 성산패총과 창원복합문화센터 동남운동장을 전시 공간으로 활용해 창원 도심 전역을 큰 전시 공간으로 삼았습니다.
국내, 외 86명 작가의 177여 개 작품과 프로그램을 선보이는데요.
관람객들은 비엔날레를 접하며 조각 작품에 한결 쉽게 다가가고, 작가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는 시간이 됩니다.
[노순천/창원비엔날레 참여 작가 : "조형과 시각적인 것들을 보면서요. 여기 공간에 이렇게 창문이 있으니 날씨 변화, 빛의 변화 그런 것을 함께 감상할 때 보면 풍성하게 감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성산패총 전시 공간에는 학생들이 찾아왔습니다.
1973년 창원국가산업단지 조성 시기 공장을 만들기 위해 산을 깎을 때 발견한 조개무덤인데요.
생산과 발굴이라는 이중적인 시간을 전하는 장소를 배경으로 유물 전시관과 야외 곳곳에 작품을 설치했습니다.
["9개의 면으로 분리해서 점점 안으로 작아지게 구성하게 됐어요."]
미술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니 작품에 대한 이해가 더욱 풍성해지는데요.
걸음을 멈춰 자세히 작품을 바라보기도 하고, 시선을 달리해 작품을 감상해 봅니다.
[엄푸름/경남관광고등학교 1학년 : "미술 작품 볼 때 되게 모호하게 다가오잖아요. 근데, 선생님 설명 듣고 나니, '작품이 이렇게 되는구나!' 이런 걸 알게 됐습니다."]
[조우진/경남관광고등학교 1학년 : "서울에만 열리는 줄 알았는데, 창원 지역에 열리니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아요. 다른 친구들한테도 이런 게 있다고 소개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창원조각비엔날레는 전시 공간 4곳을 모두 다니며 천천히 감상해야 비엔날레를 제대로 즐겼다고 할 수 있는데요.
각 장소를 이동하는 무료 버스가 운영돼 편리하게 전시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손지영/창원문화재단 창원조각비엔날레부 차장 : "'한국의 조각'하면 '창원'을 가봐야 하겠다. 이제 이런 생각을 좀 하게 많이 노력하고 있고요. 요즘 현대미술, 현대 조각계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이런 동향을 한번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도심 곳곳에서 만나는 조각 작품 전시는 11월 10일까지 이어지는데요.
창원 만의 차별화되고, 문화경쟁력을 갖춘 창원조각비엔날레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현장속으로] 조각에 물든 가을 ‘창원조각비엔날레’
-
- 입력 2024-09-30 19:45:31
- 수정2024-09-30 20:52:52
문화예술을 누리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 가을.
2년에 한 번 열리는 창원조각비엔날레가 개막했습니다.
올해로 7회째인 행사는 창원 곳곳에서 조각 작품을 선보이는데요.
45일 대장정에 들어간 창원조각비엔날레 현장으로 가 봅니다.
창원 성산아트홀 전시장.
원형의 하얀 좌대 위에 다양한 종이 전시돼 있습니다.
작가는 16년 동안 유리와 도자, 흙으로 된 작은 종을 찾아 작품을 완성했는데요.
종의 사용 용도와 소리의 울림을 관객이 상상하도록 표현했습니다.
[온다 아키/창원비엔날레 참여 작가 : "(종의 사용자가) 어떤 행동을 하면서 종을 울렸는지 상상해 줬으면 합니다. 그 소리를 바탕으로 자신과 자신의 기억을 비추면 좋겠습니다."]
'큰 사과가 소리 없이'를 주제로 창원조각비엔날레가 시작됐습니다.
성산 아트홀 전시장에는 산업의 변화와 여성과 노동, 공동체의 움직임이 교차하도록 전시 동선을 구성했습니다.
관람객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오랜 시간 시선을 두며 작가의 작품을 감상합니다.
[최령채/창원시 대원동 : "캡션(해설)에 붙어있는 줄거리를 읽으면서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려고 했고요. 해석의 여지가 확실히 많은 것 같아요. 눈이 즐겁고 좀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2010년 조각가 문신의 심포지엄이 모태가 돼 2년마다 전시가 열리게 된 창원조각비엔날레는 조각을 특화한 국내 유일 조각 전시 행사입니다.
올해는 기존 전시장 외에도 도시의 역사성이 반영된 성산패총과 창원복합문화센터 동남운동장을 전시 공간으로 활용해 창원 도심 전역을 큰 전시 공간으로 삼았습니다.
국내, 외 86명 작가의 177여 개 작품과 프로그램을 선보이는데요.
관람객들은 비엔날레를 접하며 조각 작품에 한결 쉽게 다가가고, 작가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는 시간이 됩니다.
[노순천/창원비엔날레 참여 작가 : "조형과 시각적인 것들을 보면서요. 여기 공간에 이렇게 창문이 있으니 날씨 변화, 빛의 변화 그런 것을 함께 감상할 때 보면 풍성하게 감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성산패총 전시 공간에는 학생들이 찾아왔습니다.
1973년 창원국가산업단지 조성 시기 공장을 만들기 위해 산을 깎을 때 발견한 조개무덤인데요.
생산과 발굴이라는 이중적인 시간을 전하는 장소를 배경으로 유물 전시관과 야외 곳곳에 작품을 설치했습니다.
["9개의 면으로 분리해서 점점 안으로 작아지게 구성하게 됐어요."]
미술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니 작품에 대한 이해가 더욱 풍성해지는데요.
걸음을 멈춰 자세히 작품을 바라보기도 하고, 시선을 달리해 작품을 감상해 봅니다.
[엄푸름/경남관광고등학교 1학년 : "미술 작품 볼 때 되게 모호하게 다가오잖아요. 근데, 선생님 설명 듣고 나니, '작품이 이렇게 되는구나!' 이런 걸 알게 됐습니다."]
[조우진/경남관광고등학교 1학년 : "서울에만 열리는 줄 알았는데, 창원 지역에 열리니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아요. 다른 친구들한테도 이런 게 있다고 소개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창원조각비엔날레는 전시 공간 4곳을 모두 다니며 천천히 감상해야 비엔날레를 제대로 즐겼다고 할 수 있는데요.
각 장소를 이동하는 무료 버스가 운영돼 편리하게 전시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손지영/창원문화재단 창원조각비엔날레부 차장 : "'한국의 조각'하면 '창원'을 가봐야 하겠다. 이제 이런 생각을 좀 하게 많이 노력하고 있고요. 요즘 현대미술, 현대 조각계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이런 동향을 한번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도심 곳곳에서 만나는 조각 작품 전시는 11월 10일까지 이어지는데요.
창원 만의 차별화되고, 문화경쟁력을 갖춘 창원조각비엔날레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2년에 한 번 열리는 창원조각비엔날레가 개막했습니다.
올해로 7회째인 행사는 창원 곳곳에서 조각 작품을 선보이는데요.
45일 대장정에 들어간 창원조각비엔날레 현장으로 가 봅니다.
창원 성산아트홀 전시장.
원형의 하얀 좌대 위에 다양한 종이 전시돼 있습니다.
작가는 16년 동안 유리와 도자, 흙으로 된 작은 종을 찾아 작품을 완성했는데요.
종의 사용 용도와 소리의 울림을 관객이 상상하도록 표현했습니다.
[온다 아키/창원비엔날레 참여 작가 : "(종의 사용자가) 어떤 행동을 하면서 종을 울렸는지 상상해 줬으면 합니다. 그 소리를 바탕으로 자신과 자신의 기억을 비추면 좋겠습니다."]
'큰 사과가 소리 없이'를 주제로 창원조각비엔날레가 시작됐습니다.
성산 아트홀 전시장에는 산업의 변화와 여성과 노동, 공동체의 움직임이 교차하도록 전시 동선을 구성했습니다.
관람객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오랜 시간 시선을 두며 작가의 작품을 감상합니다.
[최령채/창원시 대원동 : "캡션(해설)에 붙어있는 줄거리를 읽으면서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려고 했고요. 해석의 여지가 확실히 많은 것 같아요. 눈이 즐겁고 좀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2010년 조각가 문신의 심포지엄이 모태가 돼 2년마다 전시가 열리게 된 창원조각비엔날레는 조각을 특화한 국내 유일 조각 전시 행사입니다.
올해는 기존 전시장 외에도 도시의 역사성이 반영된 성산패총과 창원복합문화센터 동남운동장을 전시 공간으로 활용해 창원 도심 전역을 큰 전시 공간으로 삼았습니다.
국내, 외 86명 작가의 177여 개 작품과 프로그램을 선보이는데요.
관람객들은 비엔날레를 접하며 조각 작품에 한결 쉽게 다가가고, 작가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는 시간이 됩니다.
[노순천/창원비엔날레 참여 작가 : "조형과 시각적인 것들을 보면서요. 여기 공간에 이렇게 창문이 있으니 날씨 변화, 빛의 변화 그런 것을 함께 감상할 때 보면 풍성하게 감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성산패총 전시 공간에는 학생들이 찾아왔습니다.
1973년 창원국가산업단지 조성 시기 공장을 만들기 위해 산을 깎을 때 발견한 조개무덤인데요.
생산과 발굴이라는 이중적인 시간을 전하는 장소를 배경으로 유물 전시관과 야외 곳곳에 작품을 설치했습니다.
["9개의 면으로 분리해서 점점 안으로 작아지게 구성하게 됐어요."]
미술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니 작품에 대한 이해가 더욱 풍성해지는데요.
걸음을 멈춰 자세히 작품을 바라보기도 하고, 시선을 달리해 작품을 감상해 봅니다.
[엄푸름/경남관광고등학교 1학년 : "미술 작품 볼 때 되게 모호하게 다가오잖아요. 근데, 선생님 설명 듣고 나니, '작품이 이렇게 되는구나!' 이런 걸 알게 됐습니다."]
[조우진/경남관광고등학교 1학년 : "서울에만 열리는 줄 알았는데, 창원 지역에 열리니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아요. 다른 친구들한테도 이런 게 있다고 소개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창원조각비엔날레는 전시 공간 4곳을 모두 다니며 천천히 감상해야 비엔날레를 제대로 즐겼다고 할 수 있는데요.
각 장소를 이동하는 무료 버스가 운영돼 편리하게 전시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손지영/창원문화재단 창원조각비엔날레부 차장 : "'한국의 조각'하면 '창원'을 가봐야 하겠다. 이제 이런 생각을 좀 하게 많이 노력하고 있고요. 요즘 현대미술, 현대 조각계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이런 동향을 한번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도심 곳곳에서 만나는 조각 작품 전시는 11월 10일까지 이어지는데요.
창원 만의 차별화되고, 문화경쟁력을 갖춘 창원조각비엔날레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