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건군76주년 국군의 날 행사 개최…오후에 서울시청 일대 도심 시가행진

입력 2024.10.01 (06:00) 수정 2024.10.01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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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군은 오늘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기념식을 개최합니다.

또, 오후에는 숭례문에서 광화문 사이 세종대로에서 시가행진을 진행합니다.

국군 시가행진에는 호국영웅 카퍼레이드에 이어, 우리 군의 공중전력과 다양한 지상 장비가 기동하며, 이밖에 유엔의장대, 미8군 등을 포함한 도보 부대가 행진할 예정입니다. 또, 학생들과 참관 시민 등이 참여하는 '국민과 함께 행진'도 계획됐습니다.

또, 오늘 국군 시가행진 중 6·25전쟁 서울 수복 당시 태극기를 꽂았던 경복궁 앞 월대에서 태극기를 게양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집니다.

국방부는 이번 국군의 날 기념식과 시가행진 행사를, 국내·외 안보 상황을 고려하여 ‘강한 국군’으로서 우리 국방력을 대내외에 과시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동시에 국군 장병들의 사기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국방부는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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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01 06:00:08
    • 수정2024-10-01 06:39:00
    정치
10월 1일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군은 오늘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기념식을 개최합니다.

또, 오후에는 숭례문에서 광화문 사이 세종대로에서 시가행진을 진행합니다.

국군 시가행진에는 호국영웅 카퍼레이드에 이어, 우리 군의 공중전력과 다양한 지상 장비가 기동하며, 이밖에 유엔의장대, 미8군 등을 포함한 도보 부대가 행진할 예정입니다. 또, 학생들과 참관 시민 등이 참여하는 '국민과 함께 행진'도 계획됐습니다.

또, 오늘 국군 시가행진 중 6·25전쟁 서울 수복 당시 태극기를 꽂았던 경복궁 앞 월대에서 태극기를 게양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집니다.

국방부는 이번 국군의 날 기념식과 시가행진 행사를, 국내·외 안보 상황을 고려하여 ‘강한 국군’으로서 우리 국방력을 대내외에 과시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동시에 국군 장병들의 사기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국방부는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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