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유니버스 출전한 ‘81세 최고령’…베스트드레서상 수상 [잇슈 키워드]

입력 2024.10.01 (07:31) 수정 2024.10.01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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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키워드는 '81세'입니다.

여든이 넘은 나이에 미인 대회에 도전한 한국인 여성이 화제입니다.

미국 방송으로도 보도가 됐는데, 함께 보시죠.

백발의 여성이 런웨이에서 화려한 워킹을 뽐냅니다.

1943년생, 올해 81살인 모델 최순화 씨입니다.

올해 미스유니버스 코리아 본선에 진출한 최고령 참가자인데요.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나이 제한을 없애면서 출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20년 넘게 간병인으로 일하던 최 씨는 주변의 권유로 일흔 중반 나이에 모델로 데뷔했고요.

이후 각종 잡지와 광고 등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CNN은 미스유니버스 대회에 도전한 최 씨를 소개하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단 걸 증명했다고 보도했고요.

최 씨는 세상을 놀라게 하고 싶다며, 나이가 들어도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최 씨는 어제 열린 본선에서 한국 대표로 뽑히진 못했지만 베스트드레서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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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01 07:31:53
    • 수정2024-10-01 07: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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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키워드는 '81세'입니다.

여든이 넘은 나이에 미인 대회에 도전한 한국인 여성이 화제입니다.

미국 방송으로도 보도가 됐는데, 함께 보시죠.

백발의 여성이 런웨이에서 화려한 워킹을 뽐냅니다.

1943년생, 올해 81살인 모델 최순화 씨입니다.

올해 미스유니버스 코리아 본선에 진출한 최고령 참가자인데요.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나이 제한을 없애면서 출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20년 넘게 간병인으로 일하던 최 씨는 주변의 권유로 일흔 중반 나이에 모델로 데뷔했고요.

이후 각종 잡지와 광고 등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CNN은 미스유니버스 대회에 도전한 최 씨를 소개하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단 걸 증명했다고 보도했고요.

최 씨는 세상을 놀라게 하고 싶다며, 나이가 들어도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최 씨는 어제 열린 본선에서 한국 대표로 뽑히진 못했지만 베스트드레서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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