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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외국인주민 친화병원 20곳 지정

입력 2024.10.01 (10:16) 수정 2024.10.0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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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외국인 주민들이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외국인주민 친화병원' 20곳을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의료기관에는 현판과 지정서가 제공되고, 영어와 중국어 등 13개 언어권 의료 통역 활동가 무료 파견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정된 병원 명단은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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