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70세 이상 교통비 최대 16만 원 지원…내년 상반기 시행 목표

입력 2024.10.01 (10:51) 수정 2024.10.0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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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가 70세 이상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16만 원 상당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시의 '통(通)하남'사업은 광역·시내·마을버스를 이용하는 관내 70세 이상 주민에게 분기별 최대 4만 원씩, 연간 16만 원 한도로 교통비를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대상자가 하남시를 경유하는 광역·시내·마을버스를 이용할 경우, 연간 최대 지원금 한도에서 분기별로 본인이 사용한 교통카드 금액만큼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 사업을 통해 약 3만 60여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시는 예측했습니다.

시는 사회보장협의를 거쳐 관련 조례 지정 등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한 뒤 내년 상반기 중 시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하남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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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01 10:51:26
    • 수정2024-10-01 11:04:26
    사회
경기 하남시가 70세 이상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16만 원 상당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시의 '통(通)하남'사업은 광역·시내·마을버스를 이용하는 관내 70세 이상 주민에게 분기별 최대 4만 원씩, 연간 16만 원 한도로 교통비를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대상자가 하남시를 경유하는 광역·시내·마을버스를 이용할 경우, 연간 최대 지원금 한도에서 분기별로 본인이 사용한 교통카드 금액만큼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 사업을 통해 약 3만 60여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시는 예측했습니다.

시는 사회보장협의를 거쳐 관련 조례 지정 등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한 뒤 내년 상반기 중 시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하남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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