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훔쳐 통일대교 건너던 새터민 검거

입력 2024.10.01 (19:19) 수정 2024.10.0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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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으로 돌아가겠다며 버스를 훔쳐 타고 통일대교 북단으로 향하던 새터민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오늘(1일) 새벽 1시쯤 경기 파주시 문산읍의 한 차고지에서 마을버스를 훔쳐 통일대교로 향하던 30대 남성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10여 년 전 탈북한 새터민으로 생활이 힘들어 북한으로 돌아가기 위해 범행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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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스 훔쳐 통일대교 건너던 새터민 검거
    • 입력 2024-10-01 19:19:08
    • 수정2024-10-01 19: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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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으로 돌아가겠다며 버스를 훔쳐 타고 통일대교 북단으로 향하던 새터민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오늘(1일) 새벽 1시쯤 경기 파주시 문산읍의 한 차고지에서 마을버스를 훔쳐 통일대교로 향하던 30대 남성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10여 년 전 탈북한 새터민으로 생활이 힘들어 북한으로 돌아가기 위해 범행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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