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치이고도 멀쩡…범퍼 안에서 기적 생존한 강아지 [잇슈 SNS]

입력 2024.10.02 (06:48) 수정 2024.10.02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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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미국에서 차에 치이고도 기막힌 운으로 멀쩡하게 살아남은 강아지의 사연입니다.

미국 플로리다의 한 자동차 정비소입니다.

여느 때보다 주의를 기울이며 자동차 부품을 분해 중인 정비소 직원들.

그 이유는 차량 범퍼 안에 갇힌 한살 배기 강아지를 구하기 위해섭니다.

해당 차량 주인은 전날 밤 귀가 도중 갑자기 차 앞으로 뛰어든 무언가와 충돌했는데요.

곧장 차에서 내려 앞을 확인했지만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한 차주, 그렇게 12시간이 지난 다음달 아침이 되서야 차 안에서 나오는 강아지 울음 소리를 듣고 황급히 도움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강아지는 운 좋게도 충돌과 동시에 벌어진 범퍼 틈으로 몸이 쏙 들어간 덕분에 다친 곳 없이 목숨을 건질 수 있었는데요.

무사히 범퍼 밖으로 구출된 강아지는 이후 동물보호소의 도움으로 자신의 행방을 애타게 찾던 주인 가족과도 다시 만날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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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02 06:48:50
    • 수정2024-10-02 07: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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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미국에서 차에 치이고도 기막힌 운으로 멀쩡하게 살아남은 강아지의 사연입니다.

미국 플로리다의 한 자동차 정비소입니다.

여느 때보다 주의를 기울이며 자동차 부품을 분해 중인 정비소 직원들.

그 이유는 차량 범퍼 안에 갇힌 한살 배기 강아지를 구하기 위해섭니다.

해당 차량 주인은 전날 밤 귀가 도중 갑자기 차 앞으로 뛰어든 무언가와 충돌했는데요.

곧장 차에서 내려 앞을 확인했지만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한 차주, 그렇게 12시간이 지난 다음달 아침이 되서야 차 안에서 나오는 강아지 울음 소리를 듣고 황급히 도움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강아지는 운 좋게도 충돌과 동시에 벌어진 범퍼 틈으로 몸이 쏙 들어간 덕분에 다친 곳 없이 목숨을 건질 수 있었는데요.

무사히 범퍼 밖으로 구출된 강아지는 이후 동물보호소의 도움으로 자신의 행방을 애타게 찾던 주인 가족과도 다시 만날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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