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신고된 80대 치매 노인 하루 만에 무사히 발견
입력 2024.10.02 (06:49)
수정 2024.10.02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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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나선 뒤 실종됐던 80대 치매 노인이 하루 만에 10여 km 떨어진 곳에서 무사히 발견돼 가족에게 인계됐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와 제주서부경찰서는 어제(1일) 저녁 7시 반쯤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한 펜션 인근에서 찾고 있던 80대 치매 노인을 구조했습니다.
지난달 30일 오후 집을 나선 뒤 돌아오지 않는다며 경찰에 실종 신고된 지 27시간 만입니다.
노인이 구조된 곳은 주거지에서 12km 정도 떨어진 곳입니다.
이 노인은 허리에 통증을 호소하긴 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해졌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와 제주서부경찰서는 어제(1일) 저녁 7시 반쯤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한 펜션 인근에서 찾고 있던 80대 치매 노인을 구조했습니다.
지난달 30일 오후 집을 나선 뒤 돌아오지 않는다며 경찰에 실종 신고된 지 27시간 만입니다.
노인이 구조된 곳은 주거지에서 12km 정도 떨어진 곳입니다.
이 노인은 허리에 통증을 호소하긴 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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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종 신고된 80대 치매 노인 하루 만에 무사히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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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02 06:49:59
- 수정2024-10-02 07:17:24
집을 나선 뒤 실종됐던 80대 치매 노인이 하루 만에 10여 km 떨어진 곳에서 무사히 발견돼 가족에게 인계됐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와 제주서부경찰서는 어제(1일) 저녁 7시 반쯤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한 펜션 인근에서 찾고 있던 80대 치매 노인을 구조했습니다.
지난달 30일 오후 집을 나선 뒤 돌아오지 않는다며 경찰에 실종 신고된 지 27시간 만입니다.
노인이 구조된 곳은 주거지에서 12km 정도 떨어진 곳입니다.
이 노인은 허리에 통증을 호소하긴 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해졌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와 제주서부경찰서는 어제(1일) 저녁 7시 반쯤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한 펜션 인근에서 찾고 있던 80대 치매 노인을 구조했습니다.
지난달 30일 오후 집을 나선 뒤 돌아오지 않는다며 경찰에 실종 신고된 지 27시간 만입니다.
노인이 구조된 곳은 주거지에서 12km 정도 떨어진 곳입니다.
이 노인은 허리에 통증을 호소하긴 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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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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