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민 현금 지원 ‘공통 공약’…방법은 제각각

입력 2024.10.02 (08:03) 수정 2024.10.0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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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에 치러질 재보궐 선거에서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영광 군수 후보자들이 어제 KBS 생방송 토론 740에 출연해 서로에게 공세를 펼쳤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후보와 조국혁신당 장현 후보, 진보당 이석하 후보는 모두 군민에게 영광군 재원을 통해 현금을 마련해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구체적인 재원 마련 방안에 대한 질문에는 민주당 장세일 후보는 민주당과의 정책협약을 통해 영광을 기본소득실현지로 만들겠다고 했고, 조국혁신당 장현 후보는 한빛원전이 내는 지역자원시설세를 이용하겠다는 반면 진보당 이석하 후보는 평균 사용률 20% 미만의 기금을 재조정해 수당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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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광군민 현금 지원 ‘공통 공약’…방법은 제각각
    • 입력 2024-10-02 08:02:59
    • 수정2024-10-02 09:03:05
    뉴스광장(광주)
오는 16일에 치러질 재보궐 선거에서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영광 군수 후보자들이 어제 KBS 생방송 토론 740에 출연해 서로에게 공세를 펼쳤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후보와 조국혁신당 장현 후보, 진보당 이석하 후보는 모두 군민에게 영광군 재원을 통해 현금을 마련해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구체적인 재원 마련 방안에 대한 질문에는 민주당 장세일 후보는 민주당과의 정책협약을 통해 영광을 기본소득실현지로 만들겠다고 했고, 조국혁신당 장현 후보는 한빛원전이 내는 지역자원시설세를 이용하겠다는 반면 진보당 이석하 후보는 평균 사용률 20% 미만의 기금을 재조정해 수당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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