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정선아리랑제 오늘 개막…나흘간 열려

정선지역 최대 축제인 제49회 정선아리랑제가 오늘(2일) 개막해, 5일까지 나흘간 정선읍 일원에서 열립니다.

올해 정선아리랑제는 '다시 찾고 싶은 정선!, 국민고향정선!'을 주제로 경연과 경창 대회, 창작 공연, 초청 공연, 전시와 체험 행사 등 12개 부문 95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한편, 정선아리랑의 근원 설화를 담은 칠현사가 사업비 63억 원을 들여 남면 낙동리로 확장 이전해 준공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