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경찰, 태국 ‘파타야 살인’ 마지막 피의자 구속 송치 외
입력 2024.10.02 (19:49)
수정 2024.10.02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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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이 오늘(2일) 태국 '파타야 살인사건'의 마지막 피의자 39살 이 모 씨를 창원지검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에게 강도살인과 시체 은닉, 사기와 공갈미수 등 5개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SNS를 통해 알게 된 피해 남성을 숨지게 하고, 시신을 파타야의 한 저수지에 유기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창원산단 제조업체 화재…15분 만에 진화
어제(1일) 밤 11시 40분쯤 창원 국가산단 한 전자부품 제조 업체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단에 연기가 퍼지면서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의 압축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진해 앞바다 충돌 어선 인양…26명 구조
창원해경은 오늘(2일) 새벽 진해만 잠도 주변에서 화물선과 충돌한 4톤급 낚시 어선을 주변 해안가로 예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선박은 어제(1일) 진해 속천항에서 출항한 뒤 9천 톤급 화물선과 충돌하는 사고가 났고, 두 배에 타고 있던 26명은 모두 구조됐습니다.
창원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남도청 12명·도교육청 1명, 재산 신고 부정 적발”
경남도청과 경남교육청 고위공직자 13명이 재산 형성이나 신고 과정에 부정행위가 적발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경남도청 고위공직자 11명이 재산 신고와 관련해 경고나 시정조치를 받았고, 1명이 과태료 부과를 받았습니다.
또, 경남교육청 고위공직자 1명도 과태료 부과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는 주말 경남 곳곳 ‘가을 축제’ 열려
오는 주말 경남 곳곳에서 가을 축제가 열립니다.
토요일인 5일에는 진주 남강유등축제와 합천 황매산 억새축제가 개막합니다.
또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오는 5일까지, 함양 산삼축제와 산청 한방약초축제,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과 김해 꽃축제는 오는 6일까지 이어집니다.
경찰은 이 씨에게 강도살인과 시체 은닉, 사기와 공갈미수 등 5개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SNS를 통해 알게 된 피해 남성을 숨지게 하고, 시신을 파타야의 한 저수지에 유기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창원산단 제조업체 화재…15분 만에 진화
어제(1일) 밤 11시 40분쯤 창원 국가산단 한 전자부품 제조 업체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단에 연기가 퍼지면서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의 압축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진해 앞바다 충돌 어선 인양…26명 구조
창원해경은 오늘(2일) 새벽 진해만 잠도 주변에서 화물선과 충돌한 4톤급 낚시 어선을 주변 해안가로 예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선박은 어제(1일) 진해 속천항에서 출항한 뒤 9천 톤급 화물선과 충돌하는 사고가 났고, 두 배에 타고 있던 26명은 모두 구조됐습니다.
창원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남도청 12명·도교육청 1명, 재산 신고 부정 적발”
경남도청과 경남교육청 고위공직자 13명이 재산 형성이나 신고 과정에 부정행위가 적발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경남도청 고위공직자 11명이 재산 신고와 관련해 경고나 시정조치를 받았고, 1명이 과태료 부과를 받았습니다.
또, 경남교육청 고위공직자 1명도 과태료 부과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는 주말 경남 곳곳 ‘가을 축제’ 열려
오는 주말 경남 곳곳에서 가을 축제가 열립니다.
토요일인 5일에는 진주 남강유등축제와 합천 황매산 억새축제가 개막합니다.
또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오는 5일까지, 함양 산삼축제와 산청 한방약초축제,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과 김해 꽃축제는 오는 6일까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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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이 오늘(2일) 태국 '파타야 살인사건'의 마지막 피의자 39살 이 모 씨를 창원지검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에게 강도살인과 시체 은닉, 사기와 공갈미수 등 5개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SNS를 통해 알게 된 피해 남성을 숨지게 하고, 시신을 파타야의 한 저수지에 유기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창원산단 제조업체 화재…15분 만에 진화
어제(1일) 밤 11시 40분쯤 창원 국가산단 한 전자부품 제조 업체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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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은 공장의 압축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진해 앞바다 충돌 어선 인양…26명 구조
창원해경은 오늘(2일) 새벽 진해만 잠도 주변에서 화물선과 충돌한 4톤급 낚시 어선을 주변 해안가로 예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선박은 어제(1일) 진해 속천항에서 출항한 뒤 9천 톤급 화물선과 충돌하는 사고가 났고, 두 배에 타고 있던 26명은 모두 구조됐습니다.
창원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남도청 12명·도교육청 1명, 재산 신고 부정 적발”
경남도청과 경남교육청 고위공직자 13명이 재산 형성이나 신고 과정에 부정행위가 적발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경남도청 고위공직자 11명이 재산 신고와 관련해 경고나 시정조치를 받았고, 1명이 과태료 부과를 받았습니다.
또, 경남교육청 고위공직자 1명도 과태료 부과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는 주말 경남 곳곳 ‘가을 축제’ 열려
오는 주말 경남 곳곳에서 가을 축제가 열립니다.
토요일인 5일에는 진주 남강유등축제와 합천 황매산 억새축제가 개막합니다.
또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오는 5일까지, 함양 산삼축제와 산청 한방약초축제,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과 김해 꽃축제는 오는 6일까지 이어집니다.
경찰은 이 씨에게 강도살인과 시체 은닉, 사기와 공갈미수 등 5개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SNS를 통해 알게 된 피해 남성을 숨지게 하고, 시신을 파타야의 한 저수지에 유기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창원산단 제조업체 화재…15분 만에 진화
어제(1일) 밤 11시 40분쯤 창원 국가산단 한 전자부품 제조 업체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단에 연기가 퍼지면서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의 압축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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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은 오늘(2일) 새벽 진해만 잠도 주변에서 화물선과 충돌한 4톤급 낚시 어선을 주변 해안가로 예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선박은 어제(1일) 진해 속천항에서 출항한 뒤 9천 톤급 화물선과 충돌하는 사고가 났고, 두 배에 타고 있던 26명은 모두 구조됐습니다.
창원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남도청 12명·도교육청 1명, 재산 신고 부정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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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경남도청 고위공직자 11명이 재산 신고와 관련해 경고나 시정조치를 받았고, 1명이 과태료 부과를 받았습니다.
또, 경남교육청 고위공직자 1명도 과태료 부과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는 주말 경남 곳곳 ‘가을 축제’ 열려
오는 주말 경남 곳곳에서 가을 축제가 열립니다.
토요일인 5일에는 진주 남강유등축제와 합천 황매산 억새축제가 개막합니다.
또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오는 5일까지, 함양 산삼축제와 산청 한방약초축제,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과 김해 꽃축제는 오는 6일까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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