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광주·전남 소비자물가 3년 반 만에 1%대 외
입력 2024.10.02 (20:25)
수정 2024.10.0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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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광주와 전남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대로 낮아졌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광주는 1.6%, 전남은 1.7% 올랐습니다.
이같은 상승률은 광주와 전남 모두 2021년 2월 이후 3년 7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광주 전남의 소비자물가는 지난 6월 2%대로 떨어진 이후 4달 연속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신군부 비자금 환수 특별법 제정해야”
신군부 세력의 비자금을 환수하기 위해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5·18 당시 특전사령부 출신 김충립 전 보안반장은 오늘 5.18기념재단 주관으로 열린 집담회에 참석해 "5·18 진상규명 조사의 후속 조치로 5공 세력의 불법 비자금을 환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보안반장은 또 "비자금 환수를 위해서는 공소시효 없는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검찰, 선거법 위반 혐의 안도걸 의원 기소
광주지검 공공수사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광주 동남을 지역구 안도걸 의원과 안 의원의 사촌동생 등 선거사무소 관계자 14명을 기소했습니다.
안 의원 등은 22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선거사무소 관계자들에게 불법으로 2천 5백여만 원을 주고 지지 호소 문자 5만 천여 건을 발송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안 의원은 또 사촌동생 운영 법인으로부터 4천 3백만 원을 받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지인에게 주민 4백 30여 명의 이름과 연락처를 넘겨 받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광주경찰, 개천절 ‘오토바이 폭주’ 특별 단속
광주경찰청과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개천절을 맞아 이륜차 폭주와 난폭 운전 행위를 특별 단속합니다.
경찰은 오늘(2일)부터 개천절인 내일까지 교통경찰과 기동대 등 150여 명을 주요 교차로와 이륜차 예상집결지에 투입해 단속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난폭 운전 단속과 함께 음주 단속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광주와 전남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대로 낮아졌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광주는 1.6%, 전남은 1.7% 올랐습니다.
이같은 상승률은 광주와 전남 모두 2021년 2월 이후 3년 7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광주 전남의 소비자물가는 지난 6월 2%대로 떨어진 이후 4달 연속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신군부 비자금 환수 특별법 제정해야”
신군부 세력의 비자금을 환수하기 위해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5·18 당시 특전사령부 출신 김충립 전 보안반장은 오늘 5.18기념재단 주관으로 열린 집담회에 참석해 "5·18 진상규명 조사의 후속 조치로 5공 세력의 불법 비자금을 환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보안반장은 또 "비자금 환수를 위해서는 공소시효 없는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검찰, 선거법 위반 혐의 안도걸 의원 기소
광주지검 공공수사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광주 동남을 지역구 안도걸 의원과 안 의원의 사촌동생 등 선거사무소 관계자 14명을 기소했습니다.
안 의원 등은 22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선거사무소 관계자들에게 불법으로 2천 5백여만 원을 주고 지지 호소 문자 5만 천여 건을 발송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안 의원은 또 사촌동생 운영 법인으로부터 4천 3백만 원을 받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지인에게 주민 4백 30여 명의 이름과 연락처를 넘겨 받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광주경찰, 개천절 ‘오토바이 폭주’ 특별 단속
광주경찰청과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개천절을 맞아 이륜차 폭주와 난폭 운전 행위를 특별 단속합니다.
경찰은 오늘(2일)부터 개천절인 내일까지 교통경찰과 기동대 등 150여 명을 주요 교차로와 이륜차 예상집결지에 투입해 단속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난폭 운전 단속과 함께 음주 단속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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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02 20: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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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광주와 전남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대로 낮아졌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광주는 1.6%, 전남은 1.7% 올랐습니다.
이같은 상승률은 광주와 전남 모두 2021년 2월 이후 3년 7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광주 전남의 소비자물가는 지난 6월 2%대로 떨어진 이후 4달 연속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신군부 비자금 환수 특별법 제정해야”
신군부 세력의 비자금을 환수하기 위해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5·18 당시 특전사령부 출신 김충립 전 보안반장은 오늘 5.18기념재단 주관으로 열린 집담회에 참석해 "5·18 진상규명 조사의 후속 조치로 5공 세력의 불법 비자금을 환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보안반장은 또 "비자금 환수를 위해서는 공소시효 없는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검찰, 선거법 위반 혐의 안도걸 의원 기소
광주지검 공공수사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광주 동남을 지역구 안도걸 의원과 안 의원의 사촌동생 등 선거사무소 관계자 14명을 기소했습니다.
안 의원 등은 22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선거사무소 관계자들에게 불법으로 2천 5백여만 원을 주고 지지 호소 문자 5만 천여 건을 발송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안 의원은 또 사촌동생 운영 법인으로부터 4천 3백만 원을 받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지인에게 주민 4백 30여 명의 이름과 연락처를 넘겨 받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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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과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개천절을 맞아 이륜차 폭주와 난폭 운전 행위를 특별 단속합니다.
경찰은 오늘(2일)부터 개천절인 내일까지 교통경찰과 기동대 등 150여 명을 주요 교차로와 이륜차 예상집결지에 투입해 단속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난폭 운전 단속과 함께 음주 단속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광주와 전남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대로 낮아졌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광주는 1.6%, 전남은 1.7% 올랐습니다.
이같은 상승률은 광주와 전남 모두 2021년 2월 이후 3년 7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광주 전남의 소비자물가는 지난 6월 2%대로 떨어진 이후 4달 연속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신군부 비자금 환수 특별법 제정해야”
신군부 세력의 비자금을 환수하기 위해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5·18 당시 특전사령부 출신 김충립 전 보안반장은 오늘 5.18기념재단 주관으로 열린 집담회에 참석해 "5·18 진상규명 조사의 후속 조치로 5공 세력의 불법 비자금을 환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보안반장은 또 "비자금 환수를 위해서는 공소시효 없는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검찰, 선거법 위반 혐의 안도걸 의원 기소
광주지검 공공수사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광주 동남을 지역구 안도걸 의원과 안 의원의 사촌동생 등 선거사무소 관계자 14명을 기소했습니다.
안 의원 등은 22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선거사무소 관계자들에게 불법으로 2천 5백여만 원을 주고 지지 호소 문자 5만 천여 건을 발송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안 의원은 또 사촌동생 운영 법인으로부터 4천 3백만 원을 받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지인에게 주민 4백 30여 명의 이름과 연락처를 넘겨 받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광주경찰, 개천절 ‘오토바이 폭주’ 특별 단속
광주경찰청과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개천절을 맞아 이륜차 폭주와 난폭 운전 행위를 특별 단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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