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상의 “제2중앙경찰학교 최적지 남원”

입력 2024.10.02 (21:51) 수정 2024.10.0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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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는 경찰청이 건립을 추진 중인 제2중앙경찰학교 부지로 남원을 선정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문승우 도의장은 남원시가 후보지로 내세운 운봉읍 일대는 매입 부담이 없는 국유지로 곧바로 개발이 가능하고, 철도와 고속도로 등 주변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도 최근 지역 상공인들의 뜻을 담은 제2 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 건의서를 국무총리와 행정안전부장관, 경찰청장과 남원시장, 박희승 국회의원 등에게 전달했습니다.

남원은 충남 아산, 예산과 함께 제2중앙경찰학교 후보지로 선정돼 최종 확정을 위한 실사와 면접 등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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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의회·상의 “제2중앙경찰학교 최적지 남원”
    • 입력 2024-10-02 21:51:07
    • 수정2024-10-02 22:04:58
    뉴스9(전주)
전북도의회는 경찰청이 건립을 추진 중인 제2중앙경찰학교 부지로 남원을 선정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문승우 도의장은 남원시가 후보지로 내세운 운봉읍 일대는 매입 부담이 없는 국유지로 곧바로 개발이 가능하고, 철도와 고속도로 등 주변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도 최근 지역 상공인들의 뜻을 담은 제2 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 건의서를 국무총리와 행정안전부장관, 경찰청장과 남원시장, 박희승 국회의원 등에게 전달했습니다.

남원은 충남 아산, 예산과 함께 제2중앙경찰학교 후보지로 선정돼 최종 확정을 위한 실사와 면접 등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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