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등산객 늘며 곳곳서 산악 사고…“안전 유의해야”
입력 2024.10.04 (11:02)
수정 2024.10.0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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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날씨에 나들이객이 늘며 산악 사고가 이어지자 소방 당국이 주의를 요청했습니다.
경기북부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어제(3일) 경기 남양주시와 고양시, 양주시에서 각각 등산객 사고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구조 작업을 벌였습니다.
남양주시에서는 이날 오전 9시 40분쯤 예봉산을 오르던 70살 여성이 돌에 걸려 6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헬기를 동원해 머리와 얼굴 등을 다친 여성을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이날 낮 1시쯤엔 북한산에서 내려오던 30대 여성이 발목을 다쳤고, 오봉산에선 60대 여성이 허벅지 경련으로 움직일 수 없어 소방 헬기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가을철 등산객들이 많이 늘어 산악사고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북부 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북부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어제(3일) 경기 남양주시와 고양시, 양주시에서 각각 등산객 사고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구조 작업을 벌였습니다.
남양주시에서는 이날 오전 9시 40분쯤 예봉산을 오르던 70살 여성이 돌에 걸려 6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헬기를 동원해 머리와 얼굴 등을 다친 여성을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이날 낮 1시쯤엔 북한산에서 내려오던 30대 여성이 발목을 다쳤고, 오봉산에선 60대 여성이 허벅지 경련으로 움직일 수 없어 소방 헬기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가을철 등산객들이 많이 늘어 산악사고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북부 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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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철 등산객 늘며 곳곳서 산악 사고…“안전 유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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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04 11:02:37
- 수정2024-10-04 11:04:27
선선한 날씨에 나들이객이 늘며 산악 사고가 이어지자 소방 당국이 주의를 요청했습니다.
경기북부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어제(3일) 경기 남양주시와 고양시, 양주시에서 각각 등산객 사고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구조 작업을 벌였습니다.
남양주시에서는 이날 오전 9시 40분쯤 예봉산을 오르던 70살 여성이 돌에 걸려 6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헬기를 동원해 머리와 얼굴 등을 다친 여성을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이날 낮 1시쯤엔 북한산에서 내려오던 30대 여성이 발목을 다쳤고, 오봉산에선 60대 여성이 허벅지 경련으로 움직일 수 없어 소방 헬기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가을철 등산객들이 많이 늘어 산악사고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북부 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북부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어제(3일) 경기 남양주시와 고양시, 양주시에서 각각 등산객 사고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구조 작업을 벌였습니다.
남양주시에서는 이날 오전 9시 40분쯤 예봉산을 오르던 70살 여성이 돌에 걸려 6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헬기를 동원해 머리와 얼굴 등을 다친 여성을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이날 낮 1시쯤엔 북한산에서 내려오던 30대 여성이 발목을 다쳤고, 오봉산에선 60대 여성이 허벅지 경련으로 움직일 수 없어 소방 헬기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가을철 등산객들이 많이 늘어 산악사고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북부 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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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림 기자 gaeg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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