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명예를 걸고”…올해 10위권 진입 목표
입력 2024.10.04 (23:05)
수정 2024.10.05 (02: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105회 전국체육대회가 11일부터 김해 등 경상남도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울산 선수단은 오늘 결단식을 갖고, 메달 140여 개, 10위권 재진입을 목표로 필승 결의를 다졌습니다.
김계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열린 울산시 선수단 결단식.
울산은 전체 49개 종목 가운데 44개 종목에 선수 790여 명 등 천 백여 명이 참가합니다.
울산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으로 선전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지웅/울산선수단 대표 : "각 종목마다 좋은 성적이 있었으면 좋겠고요, 시민 여러분들이 열심히 응원해 주시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올해 전국체전에선 올림픽 국가대표들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태권도 김유진을 비롯해 다이빙 김수지, 복싱 오연지 등이 울산을 대표해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오연지/울산시체육회 복싱 선수 : "올림픽을 준비했던 만큼 전국체육대회도 진심으로 준비해서 그 기량 나오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보다 선수단 규모가 줄기는 했지만, 금메달 43개 등 메달 144개를 획득해 2년전 울산 대회 이후 종합순위 10위권 재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재근/전국체전 울산선수단 총감독 :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열심히 경기력 향상에 매진해 왔습니다. 사기가 충천해 있는 만큼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 동안 김해시 등 경남 일원에서 펼쳐지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49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2만 8천여 명이 참가합니다.
KBS 뉴스 김계애입니다.
촬영기자:김용삼
105회 전국체육대회가 11일부터 김해 등 경상남도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울산 선수단은 오늘 결단식을 갖고, 메달 140여 개, 10위권 재진입을 목표로 필승 결의를 다졌습니다.
김계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열린 울산시 선수단 결단식.
울산은 전체 49개 종목 가운데 44개 종목에 선수 790여 명 등 천 백여 명이 참가합니다.
울산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으로 선전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지웅/울산선수단 대표 : "각 종목마다 좋은 성적이 있었으면 좋겠고요, 시민 여러분들이 열심히 응원해 주시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올해 전국체전에선 올림픽 국가대표들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태권도 김유진을 비롯해 다이빙 김수지, 복싱 오연지 등이 울산을 대표해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오연지/울산시체육회 복싱 선수 : "올림픽을 준비했던 만큼 전국체육대회도 진심으로 준비해서 그 기량 나오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보다 선수단 규모가 줄기는 했지만, 금메달 43개 등 메달 144개를 획득해 2년전 울산 대회 이후 종합순위 10위권 재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재근/전국체전 울산선수단 총감독 :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열심히 경기력 향상에 매진해 왔습니다. 사기가 충천해 있는 만큼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 동안 김해시 등 경남 일원에서 펼쳐지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49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2만 8천여 명이 참가합니다.
KBS 뉴스 김계애입니다.
촬영기자:김용삼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울산의 명예를 걸고”…올해 10위권 진입 목표
-
- 입력 2024-10-04 23:05:14
- 수정2024-10-05 02:26:43
[앵커]
105회 전국체육대회가 11일부터 김해 등 경상남도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울산 선수단은 오늘 결단식을 갖고, 메달 140여 개, 10위권 재진입을 목표로 필승 결의를 다졌습니다.
김계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열린 울산시 선수단 결단식.
울산은 전체 49개 종목 가운데 44개 종목에 선수 790여 명 등 천 백여 명이 참가합니다.
울산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으로 선전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지웅/울산선수단 대표 : "각 종목마다 좋은 성적이 있었으면 좋겠고요, 시민 여러분들이 열심히 응원해 주시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올해 전국체전에선 올림픽 국가대표들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태권도 김유진을 비롯해 다이빙 김수지, 복싱 오연지 등이 울산을 대표해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오연지/울산시체육회 복싱 선수 : "올림픽을 준비했던 만큼 전국체육대회도 진심으로 준비해서 그 기량 나오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보다 선수단 규모가 줄기는 했지만, 금메달 43개 등 메달 144개를 획득해 2년전 울산 대회 이후 종합순위 10위권 재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재근/전국체전 울산선수단 총감독 :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열심히 경기력 향상에 매진해 왔습니다. 사기가 충천해 있는 만큼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 동안 김해시 등 경남 일원에서 펼쳐지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49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2만 8천여 명이 참가합니다.
KBS 뉴스 김계애입니다.
촬영기자:김용삼
105회 전국체육대회가 11일부터 김해 등 경상남도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울산 선수단은 오늘 결단식을 갖고, 메달 140여 개, 10위권 재진입을 목표로 필승 결의를 다졌습니다.
김계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열린 울산시 선수단 결단식.
울산은 전체 49개 종목 가운데 44개 종목에 선수 790여 명 등 천 백여 명이 참가합니다.
울산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으로 선전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지웅/울산선수단 대표 : "각 종목마다 좋은 성적이 있었으면 좋겠고요, 시민 여러분들이 열심히 응원해 주시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올해 전국체전에선 올림픽 국가대표들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태권도 김유진을 비롯해 다이빙 김수지, 복싱 오연지 등이 울산을 대표해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오연지/울산시체육회 복싱 선수 : "올림픽을 준비했던 만큼 전국체육대회도 진심으로 준비해서 그 기량 나오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보다 선수단 규모가 줄기는 했지만, 금메달 43개 등 메달 144개를 획득해 2년전 울산 대회 이후 종합순위 10위권 재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재근/전국체전 울산선수단 총감독 :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열심히 경기력 향상에 매진해 왔습니다. 사기가 충천해 있는 만큼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 동안 김해시 등 경남 일원에서 펼쳐지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49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2만 8천여 명이 참가합니다.
KBS 뉴스 김계애입니다.
촬영기자:김용삼
-
-
김계애 기자 stone917@kbs.co.kr
김계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