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김성주 할머니 별세
입력 2024.10.06 (21:43)
수정 2024.10.06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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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제동원피해자인 김성주 할머니가 어제(5일) 향년 95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순천에서 태어난 김 할머니는 초등학교 졸업 직후인 1944년 5월 무렵 미쓰비시중공업 나고야항공기제작소에 동원돼 군용 비행기 부속품 제작 등 강제 노역에 시달렸고, 도난카이 지진 당시 발목에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김 할머니는 해방 후 귀국해 2018년 미쓰미시중공업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1차 소송에서 6년 만에 최종 승소했습니다.
순천에서 태어난 김 할머니는 초등학교 졸업 직후인 1944년 5월 무렵 미쓰비시중공업 나고야항공기제작소에 동원돼 군용 비행기 부속품 제작 등 강제 노역에 시달렸고, 도난카이 지진 당시 발목에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김 할머니는 해방 후 귀국해 2018년 미쓰미시중공업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1차 소송에서 6년 만에 최종 승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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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김성주 할머니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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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06 21:43:47
- 수정2024-10-06 21:46:50

일제 강제동원피해자인 김성주 할머니가 어제(5일) 향년 95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순천에서 태어난 김 할머니는 초등학교 졸업 직후인 1944년 5월 무렵 미쓰비시중공업 나고야항공기제작소에 동원돼 군용 비행기 부속품 제작 등 강제 노역에 시달렸고, 도난카이 지진 당시 발목에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김 할머니는 해방 후 귀국해 2018년 미쓰미시중공업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1차 소송에서 6년 만에 최종 승소했습니다.
순천에서 태어난 김 할머니는 초등학교 졸업 직후인 1944년 5월 무렵 미쓰비시중공업 나고야항공기제작소에 동원돼 군용 비행기 부속품 제작 등 강제 노역에 시달렸고, 도난카이 지진 당시 발목에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김 할머니는 해방 후 귀국해 2018년 미쓰미시중공업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1차 소송에서 6년 만에 최종 승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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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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