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주택 자연재해 사고 2년 새 급증”

입력 2024.10.07 (07:53) 수정 2024.10.0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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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증가로 공공 임대주택에서의 사고가 늘고 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임대주택에서 발생한 자연재해 사고는 2021년 48건에서 지난해 164건으로 크게 늘었고, 같은 기간 피해 금액도 8억 6천만 원에서 17억 원으로 급증했습니다.

유형별로는 강풍으로 인한 사고가 가장 많았고 이어 낙뢰와 집중호우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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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대주택 자연재해 사고 2년 새 급증”
    • 입력 2024-10-07 07:53:02
    • 수정2024-10-07 08:36:31
    뉴스광장(부산)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증가로 공공 임대주택에서의 사고가 늘고 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임대주택에서 발생한 자연재해 사고는 2021년 48건에서 지난해 164건으로 크게 늘었고, 같은 기간 피해 금액도 8억 6천만 원에서 17억 원으로 급증했습니다.

유형별로는 강풍으로 인한 사고가 가장 많았고 이어 낙뢰와 집중호우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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