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해양 보호 생물 5천618마리 폐사”

입력 2024.10.07 (07:54) 수정 2024.10.07 (08: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5년간 불법 포획이나 표류 등으로 폐사한 해양 보호 생물이 5천 마리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해수위 소속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이 해양수산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19년부터 5년간 폐사한 해양 보호 생물은 5천618마리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웃는 고래'로 불리는 상괭이가 3천839마리 폐사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참돌고래 천240마리, 붉은바다거북 93마리 등의 순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5년간 해양 보호 생물 5천618마리 폐사”
    • 입력 2024-10-07 07:54:42
    • 수정2024-10-07 08:23:29
    뉴스광장(부산)
최근 5년간 불법 포획이나 표류 등으로 폐사한 해양 보호 생물이 5천 마리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해수위 소속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이 해양수산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19년부터 5년간 폐사한 해양 보호 생물은 5천618마리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웃는 고래'로 불리는 상괭이가 3천839마리 폐사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참돌고래 천240마리, 붉은바다거북 93마리 등의 순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