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동훈 공격 사주 의혹’ 김대남, 감사직 전격 사퇴
입력 2024.10.07 (10:24)
수정 2024.10.0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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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에 대한 공격을 사주했다는 논란을 일으킨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오늘(7일) SGI서울보증 상근감사직을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김대남 전 행정관은 오늘 KBS와의 단독으로 만나 “오늘자로 서울보증 상임감사 사임서를 제출했다”며 “수많은 의혹과 억측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회사와 당정에 부담을 주고 싶지 않고 의혹의 매듭을 풀기 위해 이 자리에서 자유로워지고자한다”면서 사퇴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김 전 행정관은 “앞으로 법적인 부분에 잘 대처해서 국민 앞에 의혹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가 공개한 녹취에서 김 전 행정관은 지난 7월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서울의소리’와 통화에서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후보 때문에 죽으려고 한다. 이번에 잘 기획해서 (한 후보를) 치면 여사가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국민의힘은 김 전 행정관의 발언과 관련한 진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또, 김 전 행정관의 서울보증보험 상근감사위원 임명 특혜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대통령실 내에서도 “거취를 결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김대남 전 행정관은 오늘 KBS와의 단독으로 만나 “오늘자로 서울보증 상임감사 사임서를 제출했다”며 “수많은 의혹과 억측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회사와 당정에 부담을 주고 싶지 않고 의혹의 매듭을 풀기 위해 이 자리에서 자유로워지고자한다”면서 사퇴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김 전 행정관은 “앞으로 법적인 부분에 잘 대처해서 국민 앞에 의혹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가 공개한 녹취에서 김 전 행정관은 지난 7월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서울의소리’와 통화에서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후보 때문에 죽으려고 한다. 이번에 잘 기획해서 (한 후보를) 치면 여사가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국민의힘은 김 전 행정관의 발언과 관련한 진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또, 김 전 행정관의 서울보증보험 상근감사위원 임명 특혜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대통령실 내에서도 “거취를 결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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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한동훈 공격 사주 의혹’ 김대남, 감사직 전격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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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0-07 10:29:04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에 대한 공격을 사주했다는 논란을 일으킨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오늘(7일) SGI서울보증 상근감사직을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김대남 전 행정관은 오늘 KBS와의 단독으로 만나 “오늘자로 서울보증 상임감사 사임서를 제출했다”며 “수많은 의혹과 억측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회사와 당정에 부담을 주고 싶지 않고 의혹의 매듭을 풀기 위해 이 자리에서 자유로워지고자한다”면서 사퇴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김 전 행정관은 “앞으로 법적인 부분에 잘 대처해서 국민 앞에 의혹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가 공개한 녹취에서 김 전 행정관은 지난 7월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서울의소리’와 통화에서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후보 때문에 죽으려고 한다. 이번에 잘 기획해서 (한 후보를) 치면 여사가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국민의힘은 김 전 행정관의 발언과 관련한 진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또, 김 전 행정관의 서울보증보험 상근감사위원 임명 특혜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대통령실 내에서도 “거취를 결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김대남 전 행정관은 오늘 KBS와의 단독으로 만나 “오늘자로 서울보증 상임감사 사임서를 제출했다”며 “수많은 의혹과 억측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회사와 당정에 부담을 주고 싶지 않고 의혹의 매듭을 풀기 위해 이 자리에서 자유로워지고자한다”면서 사퇴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김 전 행정관은 “앞으로 법적인 부분에 잘 대처해서 국민 앞에 의혹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가 공개한 녹취에서 김 전 행정관은 지난 7월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서울의소리’와 통화에서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후보 때문에 죽으려고 한다. 이번에 잘 기획해서 (한 후보를) 치면 여사가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국민의힘은 김 전 행정관의 발언과 관련한 진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또, 김 전 행정관의 서울보증보험 상근감사위원 임명 특혜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대통령실 내에서도 “거취를 결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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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sj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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