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도로 접촉사고 수습 중 2차 사고…1명 사망

입력 2024.10.0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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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 호남고속도로에서 2차 사고가 발생해 한 명이 사망했습니다.

오늘(7일) 새벽 5시 50분쯤 전남 장성군 호남고속도로 장성분기점 부근에서 고장으로 갓길에 정차 중이던 25톤 트럭을 승합차가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직후 승합차 운전자인 60대 남성이 2차로에서 떨어진 차량 부품을 수습하다가 뒤이어 오던 SUV 차량에 치였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새벽 시간대 시야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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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고속도로 접촉사고 수습 중 2차 사고…1명 사망
    • 입력 2024-10-07 13:27:08
    광주

전남 장성 호남고속도로에서 2차 사고가 발생해 한 명이 사망했습니다.

오늘(7일) 새벽 5시 50분쯤 전남 장성군 호남고속도로 장성분기점 부근에서 고장으로 갓길에 정차 중이던 25톤 트럭을 승합차가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직후 승합차 운전자인 60대 남성이 2차로에서 떨어진 차량 부품을 수습하다가 뒤이어 오던 SUV 차량에 치였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새벽 시간대 시야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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