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강원도, 지방재정투자심사 2,045억 원 통과 외

입력 2024.10.07 (19:33) 수정 2024.10.0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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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제3차 지방재정 투자심사위원회를 열고 36개 사업, 2,045억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통과시켰습니다.

주요 사업론 월정사 세계청소년 명상센터 건립 187억 원, 스마트경로당 구축 100억 원 강원대 후문 공영주차장 96억 원 등입니다.

또, 각각 14억 원 규모의 평창대관령음악제와 원주댄싱카니발 사업도 통과됐습니다.

강원도는 도의 사업은 300억 원 미만, 시군의 200억 원 미만인 사업에 대해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문체부 “국제스케이트장 공모 다시 추진”

국제스케이트장 대체 시설 공모가 다시 시작될 전망입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오늘(7일)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대한체육회의 스케이트장 공모 중단은 부적절하다며 국가대표 훈련시설 결정 방법을 수정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이에 앞서 국회 문체위 소속 정연욱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서 체육회의 공모 중단이 절차적으로 안맞는다며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연장에 대해 사실상 불허 의사를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또, '의도적 무성과'에 대한 징계 조치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경호 교육감 “내년 교육 예산 차질 없이 편성”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이 오늘(7일) 교육청에서 출입기자 간담회를 갖고 "내년 교육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정부 세수 감소로 인한 내년 지방교육 재정교부금 감소에 대한 대응 방안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왔습니다.

신 교육감은 특히, 교부금 감소에 대응책으로 재정안정화기금을 투입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학생 10명 중 3명, 전동킥보드 교육 안 받아”

강원도 내 학생 10명 가운데 3명은 전동킥보드 안전 교육을 받지 않았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올해 8월 26일부터 한 달 동안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사에서, 응답자의 26%는 전동킥보드 안전교육을 받지 않았다고 답했고, 안전교육을 받았다는 응답은 74%였습니다.

교육청은 이에 따라, 전동킥보드 관련 법규와 안전에 대한 교육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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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소식] 강원도, 지방재정투자심사 2,045억 원 통과 외
    • 입력 2024-10-07 19:33:28
    • 수정2024-10-07 21:06:04
    뉴스7(춘천)
강원도는 제3차 지방재정 투자심사위원회를 열고 36개 사업, 2,045억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통과시켰습니다.

주요 사업론 월정사 세계청소년 명상센터 건립 187억 원, 스마트경로당 구축 100억 원 강원대 후문 공영주차장 96억 원 등입니다.

또, 각각 14억 원 규모의 평창대관령음악제와 원주댄싱카니발 사업도 통과됐습니다.

강원도는 도의 사업은 300억 원 미만, 시군의 200억 원 미만인 사업에 대해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문체부 “국제스케이트장 공모 다시 추진”

국제스케이트장 대체 시설 공모가 다시 시작될 전망입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오늘(7일)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대한체육회의 스케이트장 공모 중단은 부적절하다며 국가대표 훈련시설 결정 방법을 수정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이에 앞서 국회 문체위 소속 정연욱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서 체육회의 공모 중단이 절차적으로 안맞는다며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연장에 대해 사실상 불허 의사를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또, '의도적 무성과'에 대한 징계 조치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경호 교육감 “내년 교육 예산 차질 없이 편성”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이 오늘(7일) 교육청에서 출입기자 간담회를 갖고 "내년 교육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정부 세수 감소로 인한 내년 지방교육 재정교부금 감소에 대한 대응 방안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왔습니다.

신 교육감은 특히, 교부금 감소에 대응책으로 재정안정화기금을 투입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학생 10명 중 3명, 전동킥보드 교육 안 받아”

강원도 내 학생 10명 가운데 3명은 전동킥보드 안전 교육을 받지 않았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올해 8월 26일부터 한 달 동안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사에서, 응답자의 26%는 전동킥보드 안전교육을 받지 않았다고 답했고, 안전교육을 받았다는 응답은 74%였습니다.

교육청은 이에 따라, 전동킥보드 관련 법규와 안전에 대한 교육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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