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 줄 안 선다고?”…임신부 배지 악용 [잇슈 키워드]
입력 2024.10.08 (07:30)
수정 2024.10.08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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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키워드는 '임신부'입니다.
대전의 유명 빵집 성심당이 임신부에게 주는 혜택을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대전 성심당에서 빵을 사려면 먼저 길게 줄을 서야 합니다.
중고 거래 플랫폼에 대신 줄 서주는 아르바이트가 등장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임신부는 기다리지 않아도 됩니다.
임신부 배지나 산모 수첩을 보여주면 바로 입장할 수 있고요.
5% 할인 혜택도 있습니다.
임신부 배려를 통해 저출산 극복에 앞장서겠다는 취집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온라인에선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성심당이 아동과 노인 복지시설에도 빵을 제공하고 있다며, 약자를 배려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는 반응도 있지만, 노인과 장애인도 약자인데 왜 임신부만 배려하냐며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반발도 나옵니다.
여기에 임신부 배지를 악용하는 사람까지 나타나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전의 유명 빵집 성심당이 임신부에게 주는 혜택을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대전 성심당에서 빵을 사려면 먼저 길게 줄을 서야 합니다.
중고 거래 플랫폼에 대신 줄 서주는 아르바이트가 등장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임신부는 기다리지 않아도 됩니다.
임신부 배지나 산모 수첩을 보여주면 바로 입장할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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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 배려를 통해 저출산 극복에 앞장서겠다는 취집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온라인에선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성심당이 아동과 노인 복지시설에도 빵을 제공하고 있다며, 약자를 배려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는 반응도 있지만, 노인과 장애인도 약자인데 왜 임신부만 배려하냐며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반발도 나옵니다.
여기에 임신부 배지를 악용하는 사람까지 나타나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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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심당 줄 안 선다고?”…임신부 배지 악용 [잇슈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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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0-08 07:36:42
다음 키워드는 '임신부'입니다.
대전의 유명 빵집 성심당이 임신부에게 주는 혜택을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대전 성심당에서 빵을 사려면 먼저 길게 줄을 서야 합니다.
중고 거래 플랫폼에 대신 줄 서주는 아르바이트가 등장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임신부는 기다리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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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를 두고 온라인에선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성심당이 아동과 노인 복지시설에도 빵을 제공하고 있다며, 약자를 배려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는 반응도 있지만, 노인과 장애인도 약자인데 왜 임신부만 배려하냐며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반발도 나옵니다.
여기에 임신부 배지를 악용하는 사람까지 나타나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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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이 아동과 노인 복지시설에도 빵을 제공하고 있다며, 약자를 배려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는 반응도 있지만, 노인과 장애인도 약자인데 왜 임신부만 배려하냐며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반발도 나옵니다.
여기에 임신부 배지를 악용하는 사람까지 나타나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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