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3분기 영업이익 20% 감소…“물류비 영향”

LG전자의 3분기 영업 이익이 물류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20% 가량 떨어졌습니다.

LG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은 22조 1,769억 원, 영업이익은 7,511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매출액은 3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9% 감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LG전자는 "하반기 물류비가 급등하고 마케팅비가 늘어난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