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핫 클립] “너희가 옴살되니 나도 오달져” 뭔말인지 모른다면

입력 2024.10.08 (17:39) 수정 2024.10.0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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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옴살되니 나도 오달져" 무슨 뜻일까요?

신조어가 또 나왔나 하셨다면 착각입니다.

네이버와 국립국어원 등이 고른 '숨은 우리말'입니다.

'옴살'은 매우 친밀하고 가까운 사이, 아주 친한 친구란 얘기고, '오달지다'는 마음에 흡족하게 흐뭇하다, 소소한 행복감을 말합니다.

조금 전 본 문장은 '너희가 가깝고 친해지니, 나도 참 좋아' 정도의 뜻인 겁니다.

이렇게 뜻도 발음도 예뻐서 평소에 써도 좋을 '숨은 우리말' 20개를 선정했는데, 네이버의 캠페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일은 578돌 한글날입니다.

지금까지 경제핫클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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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10-08 17: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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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옴살되니 나도 오달져" 무슨 뜻일까요?

신조어가 또 나왔나 하셨다면 착각입니다.

네이버와 국립국어원 등이 고른 '숨은 우리말'입니다.

'옴살'은 매우 친밀하고 가까운 사이, 아주 친한 친구란 얘기고, '오달지다'는 마음에 흡족하게 흐뭇하다, 소소한 행복감을 말합니다.

조금 전 본 문장은 '너희가 가깝고 친해지니, 나도 참 좋아' 정도의 뜻인 겁니다.

이렇게 뜻도 발음도 예뻐서 평소에 써도 좋을 '숨은 우리말' 20개를 선정했는데, 네이버의 캠페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일은 578돌 한글날입니다.

지금까지 경제핫클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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