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제주의 허파 곶자왈…‘공유화’ 집중 기간 운영

[앵커]

독특한 제주의 환경이 만들어낸 곶자왈은 제주의 허파로 불릴 정도로 뛰어난 생태계의 보고인데요,

이렇게 소중한 곶자왈을 지키기 위해 조직된 곶자왈공유화재단이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공유화 집중 기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시간에 자세히 알아보죠,

최성도 재단 사무국장 직무대리 자리했습니다.

반갑습니다.

[앵커]

제가 앞서 말씀드렸지만 제주의 허파라고 불리는 곶자왈, 제주의 청정 환경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설명해 주신다면?

[앵커]

지금까지 많은 개발로 제주의 곶자왈이 사라졌는데요,

어느 정도 곶자왈이 훼손됐다고 보세요?

[앵커]

사라져가는 곶자왈을 지키기 위해 곶자왈공유화재단이 조직됐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하는 단체인지 소개해주시죠.

[앵커]

전국에서 모인 곶자왈 공유화 기금으로 도내 사유지 곶자왈을 공유화하는 성과를 꾸준히 이뤄내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모인 기금과 공유화 현황은 어떻게 됩니까?

[앵커]

곶자왈을 공유화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특히 제주지역의 땅값 상승으로 어려움이 많을 것 같은데요?

[앵커]

사유지 곶자왈을 정해 매입하는 과정이 궁금합니다.

또, 공유화라는 취지에 맞게 매입한 곶자왈의 소유 관계는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한데요?

[앵커]

이달부터 다음 달 말까지 재단에서는 '삶이 아름다운 곶자왈 동반자로 모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2024 곶자왈 공유화 기금 후원 집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죠.

어떤 취지의 캠페인인지 설명 부탁드리죠.

[앵커]

재단은 곶자왈 공유화 운동의 3대 패러다임으로 사유지 곶자왈 공유화 이외에도 곶자왈 가치의 공유화, 곶자왈 연구의 공유화 운동을 추진하고 있죠.

각각 어떠한 활동을 진행하고 계시나요?

[앵커]

재단에서 곶자왈 공유화 운동의 3대 패러다임 이외에도 기획하고 있는 활동이 있다면 소개해 주시죠.

[앵커]

이 방송을 시청하시는 분들이 곶자왈을 지키는데 참여하고 싶다면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요?

[앵커]

네, 잘 들었습니다.

제주의 소중한 유산 곶자왈을 지키는데 앞으로도 많은 수고 부탁드립니다.

출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