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띄운 ‘쓰레기 풍선’ 경기북부에서 86건 신고

입력 2024.10.08 (19:24) 수정 2024.10.08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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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어제에 이어 오늘(8일)도 남쪽을 향해 쓰레기 풍선 100여 개를 띄웠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오늘 오전 5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북한의 쓰레기 풍선과 관련해 86건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신고된 풍선 중 44건을 군에 인계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5월 말부터 남측의 대북 전단 살포에 반발하며 남측으로 쓰레기 풍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살포는 26번째입니다.

그동안 경기북부 관내에서 접수된 관련 신고는 모두 2천 636건으로 이 가운데 1천 310건이 군 당국에 인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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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08 19:24:14
    • 수정2024-10-08 19:26:13
    사회
북한이 어제에 이어 오늘(8일)도 남쪽을 향해 쓰레기 풍선 100여 개를 띄웠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오늘 오전 5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북한의 쓰레기 풍선과 관련해 86건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신고된 풍선 중 44건을 군에 인계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5월 말부터 남측의 대북 전단 살포에 반발하며 남측으로 쓰레기 풍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살포는 26번째입니다.

그동안 경기북부 관내에서 접수된 관련 신고는 모두 2천 636건으로 이 가운데 1천 310건이 군 당국에 인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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