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등요금’ 3개 권역…“부산 혜택 제한적”

입력 2024.10.08 (21:44) 수정 2024.10.08 (22: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기 차등요금제가 발전소 소재 여부와 관계없이 적용돼 유명무실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이 공개한 '지역별 가격제 기본설계'를 보면, 한국전력거래소는 전력도매 가격을 '수도권'과 '비수도권', '제주' 등 3개 권역으로 분류했습니다.

부산시는 "이 설계안대로라면 전력자급률이 전국 최고 수준인 부산과 최저 수준인 대전이 동일한 요금을 적용받게 된다며 차등요금제 기준을 변경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차등요금’ 3개 권역…“부산 혜택 제한적”
    • 입력 2024-10-08 21:44:20
    • 수정2024-10-08 22:06:18
    뉴스9(부산)
전기 차등요금제가 발전소 소재 여부와 관계없이 적용돼 유명무실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이 공개한 '지역별 가격제 기본설계'를 보면, 한국전력거래소는 전력도매 가격을 '수도권'과 '비수도권', '제주' 등 3개 권역으로 분류했습니다.

부산시는 "이 설계안대로라면 전력자급률이 전국 최고 수준인 부산과 최저 수준인 대전이 동일한 요금을 적용받게 된다며 차등요금제 기준을 변경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