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선발에 끝판왕 빠졌다’ 삼성 오승환·코너 PO 출전 무산

입력 2024.10.08 (21:54) 수정 2024.10.0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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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KT의 승자와 맞붙게 될 삼성은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끝에 '끝판 대장' 오승환과 1선발 외국인 코너를 플레이오프 엔트리에서 제외할 전망입니다.

한미일 야구 최고 끝판왕으로 군림했던 오승환은 올 시즌 7월 이후 평균자책점 9점대로 부진했습니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오승환이 아직 정상 구위를 되찾지 못했다며 플레이오프에 출전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인 투수인 코너 역시 플레이오프에 나설 수 없는데요.

코너는 지난달 11일 한화전 이후 어깨 통증으로 등판하지 못했는데 아직 회복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베테랑과 팀의 에이스급 투수가 모두 빠지면서 박진만 감독의 고민이 깊어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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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10-08 21: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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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KT의 승자와 맞붙게 될 삼성은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끝에 '끝판 대장' 오승환과 1선발 외국인 코너를 플레이오프 엔트리에서 제외할 전망입니다.

한미일 야구 최고 끝판왕으로 군림했던 오승환은 올 시즌 7월 이후 평균자책점 9점대로 부진했습니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오승환이 아직 정상 구위를 되찾지 못했다며 플레이오프에 출전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인 투수인 코너 역시 플레이오프에 나설 수 없는데요.

코너는 지난달 11일 한화전 이후 어깨 통증으로 등판하지 못했는데 아직 회복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베테랑과 팀의 에이스급 투수가 모두 빠지면서 박진만 감독의 고민이 깊어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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