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장관 “배추 가격 내림세…이달 말 출하량 크게 늘 것”
입력 2024.10.09 (14:21)
수정 2024.10.09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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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에는 배추 출하량이 늘어 가격이 많이 내릴 것이라고 농식품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오늘(9일) 충북 단양군의 배추밭을 찾아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이달 들어 배춧값이 전반적으로 내림세로 돌아섰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상 여건이 잘 받쳐준다면 이달 말부터는 배추 출하가 크게 늘어 가격 하락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지난달까지 이어진 고온과 일부 지역의 가뭄으로 배추가 잘 자라지 못했지만, 이달들어 기온이 내려가면서 상황이 나아졌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이달 중순이면 배추 출하량이 이달 상순보다 2.5배 늘어나고 하순에는 4배로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또 배추 품질도 지난달보다 나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이달 하순부터 배추 출하가 크게 늘면 가격이 급락할 수 있다며 출하 시기를 앞당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배추 조기 수확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운송비 등 출하 장려금을 지원하고 필요할 경우 지원 기간을 연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7일 기준으로 1포기에 평균 9,963원까지 올랐던 배추 소매가격은 이달들어 내림세를 보여 어제 기준으로는 8,758원까지 낮아졌습니다.
[사진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오늘(9일) 충북 단양군의 배추밭을 찾아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이달 들어 배춧값이 전반적으로 내림세로 돌아섰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상 여건이 잘 받쳐준다면 이달 말부터는 배추 출하가 크게 늘어 가격 하락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지난달까지 이어진 고온과 일부 지역의 가뭄으로 배추가 잘 자라지 못했지만, 이달들어 기온이 내려가면서 상황이 나아졌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이달 중순이면 배추 출하량이 이달 상순보다 2.5배 늘어나고 하순에는 4배로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또 배추 품질도 지난달보다 나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이달 하순부터 배추 출하가 크게 늘면 가격이 급락할 수 있다며 출하 시기를 앞당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배추 조기 수확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운송비 등 출하 장려금을 지원하고 필요할 경우 지원 기간을 연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7일 기준으로 1포기에 평균 9,963원까지 올랐던 배추 소매가격은 이달들어 내림세를 보여 어제 기준으로는 8,758원까지 낮아졌습니다.
[사진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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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장관 “배추 가격 내림세…이달 말 출하량 크게 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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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09 14:21:51
- 수정2024-10-09 19:34:20
이달에는 배추 출하량이 늘어 가격이 많이 내릴 것이라고 농식품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오늘(9일) 충북 단양군의 배추밭을 찾아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이달 들어 배춧값이 전반적으로 내림세로 돌아섰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상 여건이 잘 받쳐준다면 이달 말부터는 배추 출하가 크게 늘어 가격 하락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지난달까지 이어진 고온과 일부 지역의 가뭄으로 배추가 잘 자라지 못했지만, 이달들어 기온이 내려가면서 상황이 나아졌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이달 중순이면 배추 출하량이 이달 상순보다 2.5배 늘어나고 하순에는 4배로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또 배추 품질도 지난달보다 나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이달 하순부터 배추 출하가 크게 늘면 가격이 급락할 수 있다며 출하 시기를 앞당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배추 조기 수확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운송비 등 출하 장려금을 지원하고 필요할 경우 지원 기간을 연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7일 기준으로 1포기에 평균 9,963원까지 올랐던 배추 소매가격은 이달들어 내림세를 보여 어제 기준으로는 8,758원까지 낮아졌습니다.
[사진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오늘(9일) 충북 단양군의 배추밭을 찾아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이달 들어 배춧값이 전반적으로 내림세로 돌아섰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상 여건이 잘 받쳐준다면 이달 말부터는 배추 출하가 크게 늘어 가격 하락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지난달까지 이어진 고온과 일부 지역의 가뭄으로 배추가 잘 자라지 못했지만, 이달들어 기온이 내려가면서 상황이 나아졌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이달 중순이면 배추 출하량이 이달 상순보다 2.5배 늘어나고 하순에는 4배로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또 배추 품질도 지난달보다 나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이달 하순부터 배추 출하가 크게 늘면 가격이 급락할 수 있다며 출하 시기를 앞당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배추 조기 수확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운송비 등 출하 장려금을 지원하고 필요할 경우 지원 기간을 연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7일 기준으로 1포기에 평균 9,963원까지 올랐던 배추 소매가격은 이달들어 내림세를 보여 어제 기준으로는 8,758원까지 낮아졌습니다.
[사진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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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기자 isuy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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