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주차장 전기차에 불…“어제 저녁부터 충전”

입력 2024.10.09 (17:09) 수정 2024.10.09 (17: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잇단 전기차 화재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또 지하 주차장에서 전기차에 불이 났습니다.

오늘 새벽 2시 40분쯤 전북 전주시의 한 아파트 지하 4층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기아의 전기차 '니로'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40대 주민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지고, 3백여 명이 대피했으며 소방서 추산 4,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어제 저녁 6시쯤부터 해당 차량의 충전이 시작됐고 화재 당시에도 충전기가 꽂혀 있던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하주차장 전기차에 불…“어제 저녁부터 충전”
    • 입력 2024-10-09 17:09:43
    • 수정2024-10-09 17:11:41
    뉴스 5
잇단 전기차 화재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또 지하 주차장에서 전기차에 불이 났습니다.

오늘 새벽 2시 40분쯤 전북 전주시의 한 아파트 지하 4층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기아의 전기차 '니로'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40대 주민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지고, 3백여 명이 대피했으며 소방서 추산 4,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어제 저녁 6시쯤부터 해당 차량의 충전이 시작됐고 화재 당시에도 충전기가 꽂혀 있던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