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세 불확실성 종식돼야…국회 빨리 결정해야”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금융투자소득세 시행과 관련한 불확실성을 빨리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10일) 국회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금투세 시행과 관련한 질의를 받고 "효과가 실제 어떠냐는 부분을 떠나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부분은 빨리 종식돼야 한다"며, "국회에서 빨리 결정을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금투세 시행으로 투자자들이 이탈하고 국내 증시가 더 위축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그런 우려를 가지고 있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