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재료연구원, ‘재료기술대전’ 창원 개막…민간 협력 발표 외

입력 2024.10.10 (19:31) 수정 2024.10.1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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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료연구원이 오늘(10일)과 내일(11일) 이틀 동안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재료연구원의 성과를 소개하는 '재료기술대전'을 엽니다.

이번 행사에는 항공·우주와 미래 모빌리티, 에너지·원자력, 나노·바이오 등 분야별 99개 기술이 선보입니다.

또 재료연구원과 대기업의 협력 사례, 기술이전 성공 사례 등이 발표됩니다.

거제시·경남개발공사, 남부내륙철도 역세권 개발

거제시와 경남개발공사, 거제 해양관광개발공사는 오늘(10일) 거제시청에서 남부 내륙철도 역세권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경남개발공사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등은 2030년까지 천5백억 원을 투입해 거제시 사등면 14만 ㎡에 역세권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 공항 배후 도시, 거제형 기회 발전 특구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마을교육 공동체 조례 폐지’ 찬반 집회 잇따라

경남도의회가 입법 예고한 '마을교육 공동체 지원 조례' 폐지안에 대한 찬반 집회가 잇따랐습니다.

경남 18개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장들은 오늘(10일) 도의회 조례 정비 특별위원회를 찾아, "조례 폐지는 지역 소멸로 이어질 것"이라며 반대 건의문을 전달했습니다.

조례 폐지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1인 시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반대로 바른가치수호 경남도민연합은 교육은 개인적 편견 등을 전파하기 위한 방편으로 이용돼선 안 된다며, 조례 폐지에 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경남 자치경찰위원회, ‘더 안전한 경남’ 비전 제시

경상남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오늘(10일) 경남도청에서 2기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경남 자치경찰위는 '더 안전한 경남, 행복한 도민'을 새 비전으로 제시하고, 경남형 사회안전망 구축과 지역 맞춤형 치안 정책 강화 등 9개 정책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19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창원에서 열려

경상남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가 오늘(10일) 창원에서 19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저출생 극복과 임신,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분만 취약지 해소 등에 힘써온 의료계 종사자와 다자녀 가정 등에 표창을 전달했습니다.

“선거법 위반 혐의 신성범 수사 계속·서일준 불기소”

22대 총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공소시효 만료일인 오늘(10일), 검찰이 산청·함양·거창·합천 신성범 의원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를, 거제 서일준 의원에 대해서는 불기소 처분한다고 밝혔습니다.

창원지검은 지난 8일 신 의원의 합천 연락소장을 구속기소하고 나머지 2명의 관계자를 불구속기소 해, 신 의원에 대한 공소시효는 중지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4월 총선 기간 유사 선거사무소로 이용한 혐의를 받던 거제 서일준 의원은 불기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검찰, 지역주택조합장 117억 배임 추징금 조합 반환

창원지검이 창원의 한 지역주택조합장 등이 가로챈 추징금 117억 원을 피해 조합에 되돌려줬습니다.

검찰은 2020년 조합장과 업무대행사 대표가 부동산을 비싸게 매입해 117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돼 징역형이 확정된 사건에 대해, 추징금 117억 원을 피해자에게 전액 환부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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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재료연구원, ‘재료기술대전’ 창원 개막…민간 협력 발표 외
    • 입력 2024-10-10 19:31:49
    • 수정2024-10-10 20:25:26
    뉴스7(창원)
한국재료연구원이 오늘(10일)과 내일(11일) 이틀 동안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재료연구원의 성과를 소개하는 '재료기술대전'을 엽니다.

이번 행사에는 항공·우주와 미래 모빌리티, 에너지·원자력, 나노·바이오 등 분야별 99개 기술이 선보입니다.

또 재료연구원과 대기업의 협력 사례, 기술이전 성공 사례 등이 발표됩니다.

거제시·경남개발공사, 남부내륙철도 역세권 개발

거제시와 경남개발공사, 거제 해양관광개발공사는 오늘(10일) 거제시청에서 남부 내륙철도 역세권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경남개발공사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등은 2030년까지 천5백억 원을 투입해 거제시 사등면 14만 ㎡에 역세권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 공항 배후 도시, 거제형 기회 발전 특구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마을교육 공동체 조례 폐지’ 찬반 집회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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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8개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장들은 오늘(10일) 도의회 조례 정비 특별위원회를 찾아, "조례 폐지는 지역 소멸로 이어질 것"이라며 반대 건의문을 전달했습니다.

조례 폐지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1인 시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반대로 바른가치수호 경남도민연합은 교육은 개인적 편견 등을 전파하기 위한 방편으로 이용돼선 안 된다며, 조례 폐지에 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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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극복과 임신,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분만 취약지 해소 등에 힘써온 의료계 종사자와 다자녀 가정 등에 표창을 전달했습니다.

“선거법 위반 혐의 신성범 수사 계속·서일준 불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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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검은 지난 8일 신 의원의 합천 연락소장을 구속기소하고 나머지 2명의 관계자를 불구속기소 해, 신 의원에 대한 공소시효는 중지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4월 총선 기간 유사 선거사무소로 이용한 혐의를 받던 거제 서일준 의원은 불기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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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검이 창원의 한 지역주택조합장 등이 가로챈 추징금 117억 원을 피해 조합에 되돌려줬습니다.

검찰은 2020년 조합장과 업무대행사 대표가 부동산을 비싸게 매입해 117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돼 징역형이 확정된 사건에 대해, 추징금 117억 원을 피해자에게 전액 환부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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