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힘들어요”…배려 못 받는 임산부석 [잇슈 키워드]
입력 2024.10.11 (07:29)
수정 2024.10.11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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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임산부석'입니다.
지하철에 임신부들이 앉아서 갈 수 있도록 임산부 배려석이 마련돼 있습니다.
생긴 지 10년이 넘었지만, 임신부들에겐 여전히 이용하기 어려운 좌석이라고 합니다.
임신부보다 일반 승객이 더 많이 이용하고, 심지어 임신부가 와도 휴대전화를 보거나 눈을 감고 잠을 청하는 등 자리를 양보하지 않는 일도 있기 때문입니다.
어렵게 말을 꺼내면 본인도 힘들어서 앉은 거란 답이 돌아온다고 합니다.
이러다 보니 임산부석을 이용하기 힘들다는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서만 4천6백여 건, 한 달에 5백 건 정도 민원이 들어오고 있는 겁니다.
하지만 법적 근거가 없어서 자리를 양보하라고 강제하기는 어려운 실정입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안내 방송 등을 통해 임산부 배려석을 비워두자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임산부석'입니다.
지하철에 임신부들이 앉아서 갈 수 있도록 임산부 배려석이 마련돼 있습니다.
생긴 지 10년이 넘었지만, 임신부들에겐 여전히 이용하기 어려운 좌석이라고 합니다.
임신부보다 일반 승객이 더 많이 이용하고, 심지어 임신부가 와도 휴대전화를 보거나 눈을 감고 잠을 청하는 등 자리를 양보하지 않는 일도 있기 때문입니다.
어렵게 말을 꺼내면 본인도 힘들어서 앉은 거란 답이 돌아온다고 합니다.
이러다 보니 임산부석을 이용하기 힘들다는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서만 4천6백여 건, 한 달에 5백 건 정도 민원이 들어오고 있는 겁니다.
하지만 법적 근거가 없어서 자리를 양보하라고 강제하기는 어려운 실정입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안내 방송 등을 통해 임산부 배려석을 비워두자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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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힘들어요”…배려 못 받는 임산부석 [잇슈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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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0-11 07:37:39
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임산부석'입니다.
지하철에 임신부들이 앉아서 갈 수 있도록 임산부 배려석이 마련돼 있습니다.
생긴 지 10년이 넘었지만, 임신부들에겐 여전히 이용하기 어려운 좌석이라고 합니다.
임신부보다 일반 승객이 더 많이 이용하고, 심지어 임신부가 와도 휴대전화를 보거나 눈을 감고 잠을 청하는 등 자리를 양보하지 않는 일도 있기 때문입니다.
어렵게 말을 꺼내면 본인도 힘들어서 앉은 거란 답이 돌아온다고 합니다.
이러다 보니 임산부석을 이용하기 힘들다는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서만 4천6백여 건, 한 달에 5백 건 정도 민원이 들어오고 있는 겁니다.
하지만 법적 근거가 없어서 자리를 양보하라고 강제하기는 어려운 실정입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안내 방송 등을 통해 임산부 배려석을 비워두자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임산부석'입니다.
지하철에 임신부들이 앉아서 갈 수 있도록 임산부 배려석이 마련돼 있습니다.
생긴 지 10년이 넘었지만, 임신부들에겐 여전히 이용하기 어려운 좌석이라고 합니다.
임신부보다 일반 승객이 더 많이 이용하고, 심지어 임신부가 와도 휴대전화를 보거나 눈을 감고 잠을 청하는 등 자리를 양보하지 않는 일도 있기 때문입니다.
어렵게 말을 꺼내면 본인도 힘들어서 앉은 거란 답이 돌아온다고 합니다.
이러다 보니 임산부석을 이용하기 힘들다는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서만 4천6백여 건, 한 달에 5백 건 정도 민원이 들어오고 있는 겁니다.
하지만 법적 근거가 없어서 자리를 양보하라고 강제하기는 어려운 실정입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안내 방송 등을 통해 임산부 배려석을 비워두자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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