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철도 노사 ‘임금 2.5% 인상’ 잠정 합의

입력 2024.10.11 (07:46) 수정 2024.10.1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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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 노사가 올해 임단협 교섭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어제(10일) 오후부터 막판 협상에 나선 노사는 임금 2.5% 인상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력 충원도 핵심 쟁점 중 하나였지만, 교통공사 조직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재논의 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교섭 잠정 합의에 따라 부산지하철노조는 오늘(11일)로 예고된 총파업을 전면 철회했으며, 모든 도시철도 노선은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

노조는 오는 22일부터 잠정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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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11 07:46:28
    • 수정2024-10-11 15:22:10
    뉴스광장(부산)
부산도시철도 노사가 올해 임단협 교섭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어제(10일) 오후부터 막판 협상에 나선 노사는 임금 2.5% 인상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력 충원도 핵심 쟁점 중 하나였지만, 교통공사 조직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재논의 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교섭 잠정 합의에 따라 부산지하철노조는 오늘(11일)로 예고된 총파업을 전면 철회했으며, 모든 도시철도 노선은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

노조는 오는 22일부터 잠정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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