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위메프 사태’ 구영배 등 구속영장 기각

입력 2024.10.11 (09:33) 수정 2024.10.1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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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의 최종 책임자인 구영배 큐텐 그룹 대표와 류화현 위메프 대표, 류광진 티몬 대표의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판사는 구영배 대표의 경우 범죄 혐의를 다툴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이 필요하며, 류화현, 류광진 대표도 범죄 성립 여부에 다툼의 여지가 있어 구속의 필요성과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들은 정산 대금을 줄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공모해 1조 6천억 원 상당의 물품 대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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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몬·위메프 사태’ 구영배 등 구속영장 기각
    • 입력 2024-10-11 09:33:31
    • 수정2024-10-11 09: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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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의 최종 책임자인 구영배 큐텐 그룹 대표와 류화현 위메프 대표, 류광진 티몬 대표의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판사는 구영배 대표의 경우 범죄 혐의를 다툴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이 필요하며, 류화현, 류광진 대표도 범죄 성립 여부에 다툼의 여지가 있어 구속의 필요성과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들은 정산 대금을 줄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공모해 1조 6천억 원 상당의 물품 대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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