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금은방서 1억원 상당 귀금속 훔친 50대

입력 2024.10.11 (09:54) 수정 2024.10.11 (09: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형마트 금은방에서 1억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9일 오후 6시 20분쯤 경기 안산시 상록구 소재 대형마트에 있는 금은방에서 14k 목걸이 등 귀금속 60여점이 든 상자를 절도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손님인 것처럼 행동하며 다른 손님을 응대하던 종업원 눈을 피해 귀금속 상자를 훔쳐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추적 등을 통해 같은 날 밤 11시 50분쯤 찜질방에 있던 A 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장물로 처분한 귀금속 1점을 제외하고, 모두 1억 원에 달하는 피해품을 되찾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형마트 금은방서 1억원 상당 귀금속 훔친 50대
    • 입력 2024-10-11 09:54:20
    • 수정2024-10-11 09:58:11
    사회
대형마트 금은방에서 1억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9일 오후 6시 20분쯤 경기 안산시 상록구 소재 대형마트에 있는 금은방에서 14k 목걸이 등 귀금속 60여점이 든 상자를 절도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손님인 것처럼 행동하며 다른 손님을 응대하던 종업원 눈을 피해 귀금속 상자를 훔쳐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추적 등을 통해 같은 날 밤 11시 50분쯤 찜질방에 있던 A 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장물로 처분한 귀금속 1점을 제외하고, 모두 1억 원에 달하는 피해품을 되찾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KBS는 올바른 여론 형성을 위해 자유로운 댓글 작성을 지지합니다.
다만 이 기사는 일부 댓글에 모욕・명예훼손 등 현행법에 저촉될 우려가 발견돼 건전한 댓글 문화 정착을 위해 댓글 사용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양해를 바랍니다.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