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점 타격’ 타우러스, 7년 만에 실사격 훈련

입력 2024.10.11 (12:13) 수정 2024.10.1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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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적의 도발 원점을 타격하는 장거리 공대지 순항미사일 '타우러스'를 7년 만에 실사격했습니다.

타우러스는 북한 방공망의 사거리를 벗어난 후방에서 발사해 주요 전략목표를 정밀 타격하는 전략무기입니다.

2016년에 처음 전력화된 뒤 2017년 9월을 끝으로 실사격 훈련을 안 해오다, 지난 8일과 10일 서해 상공의 F-15K 전투기에서 타우러스를 발사했습니다.

공군은 약 400㎞를 날아가 서해상 사격장 표적에 명중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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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점 타격’ 타우러스, 7년 만에 실사격 훈련
    • 입력 2024-10-11 12:13:35
    • 수정2024-10-11 12:20:45
    뉴스 12
공군은 적의 도발 원점을 타격하는 장거리 공대지 순항미사일 '타우러스'를 7년 만에 실사격했습니다.

타우러스는 북한 방공망의 사거리를 벗어난 후방에서 발사해 주요 전략목표를 정밀 타격하는 전략무기입니다.

2016년에 처음 전력화된 뒤 2017년 9월을 끝으로 실사격 훈련을 안 해오다, 지난 8일과 10일 서해 상공의 F-15K 전투기에서 타우러스를 발사했습니다.

공군은 약 400㎞를 날아가 서해상 사격장 표적에 명중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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