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감동 그대로”…이미 시작된 울산 ‘금빛 물결’
입력 2024.10.11 (23:12)
수정 2024.10.11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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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늘(11일) 경남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개막식 전에 치른 사전 경기에서 금메달이 쏟아지는 등 울산 선수단의 '금빛 물결' 행진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김옥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단복을 맞춰 입은 선수단이 차례로 손을 흔들며 경기장으로 입장합니다.
이번 전국체전에 44개 종목, 1,100명이 참여한 울산은 메달 140여개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개막전에 사전경기로 치른 '태권도' 선수단이 일찌감치 낭보를 전해왔습니다.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유진이 금메달을 거머쥐었고, 파리올림픽 4위를 기록한 서건우 역시 적극적인 공격으로 금메달을 손에 넣었습니다.
태권도에서만 26개의 메달을 획득해 태권도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했습니다.
개막 당일에도 메달이 쏟아졌습니다.
역도 일반부 남자 73kg 급 원정식 선수가 인상에서 142kg을 들어올리며 은메달을 따냈고,
[원정식/울산광역시청 : "금메달은 아니어도 값진 은메달을 따서 기분 좋습니다…울산광역시 체육회 파이팅!"]
'할 수 있다' 펜싱 박상영도 은메달, 펜싱 에뻬 개인 박하빈이 금메달을 보탰습니다.
[박상영/울산광역시청 : "이번에는 1등이라는 목표보다는, 매 경기 라운드마다 모든 걸 쏟아부어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경기에 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다이빙 간판 김수지 선수와 체조 마루 류성현, 복싱 오연지 등 올림픽에 출전했던 울산 소속 선수들의 경기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벌써부터 금빛 물결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울산 소속 선수들은 전국체전 폐막일인 오는 17일까지 열전을 이어갑니다.
KBS 뉴스 김옥천입니다.
촬영기자:김용삼/영상편집:정용수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늘(11일) 경남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개막식 전에 치른 사전 경기에서 금메달이 쏟아지는 등 울산 선수단의 '금빛 물결' 행진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김옥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단복을 맞춰 입은 선수단이 차례로 손을 흔들며 경기장으로 입장합니다.
이번 전국체전에 44개 종목, 1,100명이 참여한 울산은 메달 140여개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개막전에 사전경기로 치른 '태권도' 선수단이 일찌감치 낭보를 전해왔습니다.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유진이 금메달을 거머쥐었고, 파리올림픽 4위를 기록한 서건우 역시 적극적인 공격으로 금메달을 손에 넣었습니다.
태권도에서만 26개의 메달을 획득해 태권도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했습니다.
개막 당일에도 메달이 쏟아졌습니다.
역도 일반부 남자 73kg 급 원정식 선수가 인상에서 142kg을 들어올리며 은메달을 따냈고,
[원정식/울산광역시청 : "금메달은 아니어도 값진 은메달을 따서 기분 좋습니다…울산광역시 체육회 파이팅!"]
'할 수 있다' 펜싱 박상영도 은메달, 펜싱 에뻬 개인 박하빈이 금메달을 보탰습니다.
[박상영/울산광역시청 : "이번에는 1등이라는 목표보다는, 매 경기 라운드마다 모든 걸 쏟아부어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경기에 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다이빙 간판 김수지 선수와 체조 마루 류성현, 복싱 오연지 등 올림픽에 출전했던 울산 소속 선수들의 경기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벌써부터 금빛 물결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울산 소속 선수들은 전국체전 폐막일인 오는 17일까지 열전을 이어갑니다.
KBS 뉴스 김옥천입니다.
촬영기자:김용삼/영상편집:정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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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늘(11일) 경남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개막식 전에 치른 사전 경기에서 금메달이 쏟아지는 등 울산 선수단의 '금빛 물결' 행진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김옥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단복을 맞춰 입은 선수단이 차례로 손을 흔들며 경기장으로 입장합니다.
이번 전국체전에 44개 종목, 1,100명이 참여한 울산은 메달 140여개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개막전에 사전경기로 치른 '태권도' 선수단이 일찌감치 낭보를 전해왔습니다.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유진이 금메달을 거머쥐었고, 파리올림픽 4위를 기록한 서건우 역시 적극적인 공격으로 금메달을 손에 넣었습니다.
태권도에서만 26개의 메달을 획득해 태권도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했습니다.
개막 당일에도 메달이 쏟아졌습니다.
역도 일반부 남자 73kg 급 원정식 선수가 인상에서 142kg을 들어올리며 은메달을 따냈고,
[원정식/울산광역시청 : "금메달은 아니어도 값진 은메달을 따서 기분 좋습니다…울산광역시 체육회 파이팅!"]
'할 수 있다' 펜싱 박상영도 은메달, 펜싱 에뻬 개인 박하빈이 금메달을 보탰습니다.
[박상영/울산광역시청 : "이번에는 1등이라는 목표보다는, 매 경기 라운드마다 모든 걸 쏟아부어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경기에 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다이빙 간판 김수지 선수와 체조 마루 류성현, 복싱 오연지 등 올림픽에 출전했던 울산 소속 선수들의 경기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벌써부터 금빛 물결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울산 소속 선수들은 전국체전 폐막일인 오는 17일까지 열전을 이어갑니다.
KBS 뉴스 김옥천입니다.
촬영기자:김용삼/영상편집:정용수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늘(11일) 경남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개막식 전에 치른 사전 경기에서 금메달이 쏟아지는 등 울산 선수단의 '금빛 물결' 행진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김옥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단복을 맞춰 입은 선수단이 차례로 손을 흔들며 경기장으로 입장합니다.
이번 전국체전에 44개 종목, 1,100명이 참여한 울산은 메달 140여개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개막전에 사전경기로 치른 '태권도' 선수단이 일찌감치 낭보를 전해왔습니다.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유진이 금메달을 거머쥐었고, 파리올림픽 4위를 기록한 서건우 역시 적극적인 공격으로 금메달을 손에 넣었습니다.
태권도에서만 26개의 메달을 획득해 태권도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했습니다.
개막 당일에도 메달이 쏟아졌습니다.
역도 일반부 남자 73kg 급 원정식 선수가 인상에서 142kg을 들어올리며 은메달을 따냈고,
[원정식/울산광역시청 : "금메달은 아니어도 값진 은메달을 따서 기분 좋습니다…울산광역시 체육회 파이팅!"]
'할 수 있다' 펜싱 박상영도 은메달, 펜싱 에뻬 개인 박하빈이 금메달을 보탰습니다.
[박상영/울산광역시청 : "이번에는 1등이라는 목표보다는, 매 경기 라운드마다 모든 걸 쏟아부어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경기에 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다이빙 간판 김수지 선수와 체조 마루 류성현, 복싱 오연지 등 올림픽에 출전했던 울산 소속 선수들의 경기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벌써부터 금빛 물결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울산 소속 선수들은 전국체전 폐막일인 오는 17일까지 열전을 이어갑니다.
KBS 뉴스 김옥천입니다.
촬영기자:김용삼/영상편집:정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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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천 기자 hub@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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