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오는 16일 서울서 외교차관협의회…북한 문제·3국 협력 논의
입력 2024.10.13 (10:25)
수정 2024.10.1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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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의 외교 차관들이 이번 주 서울에서 협의회를 열고 북한 문제 등에 대한 3국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외교부는 오늘(13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홍균 1차관이 방한 예정인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 오카노 마사타카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오는 16일 제14차 외교차관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 차관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오는 16일 한미 차관회담, 17일 한일 차관회담 등 별도의 양자 회담도 가질 예정입니다.
한미일 3국은 이번 회의에서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지역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한 공조 방안을 논의하고 3국 협력의 발전 방안도 협의할 예정입니다.
이에 3국 차관들은 최근 북한의 '한국 무인기 평양 침투' 주장으로 촉발된 긴장 상황과, 다음 달 미 대선을 전후로 한 북한의 도발 가능성과 그에 대한 대응 방안 등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한미일이 추진하는 '3국 협력 사무국' 신설 문제도 조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다음 달 열릴 예정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페루)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브라질) 등 다자 정상회의를 계기로 하는 한미일 3국 정상회의 개최 일정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는 북핵 및 지역·글로벌 사안에 대한 공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례적으로 열리는 회의체로, 지난 5월 말 미국 워싱턴DC 인근 캠벨 부장관의 개인 농장에서 제13차 회의가 열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워싱턴 특파원단 제공]
외교부는 오늘(13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홍균 1차관이 방한 예정인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 오카노 마사타카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오는 16일 제14차 외교차관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 차관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오는 16일 한미 차관회담, 17일 한일 차관회담 등 별도의 양자 회담도 가질 예정입니다.
한미일 3국은 이번 회의에서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지역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한 공조 방안을 논의하고 3국 협력의 발전 방안도 협의할 예정입니다.
이에 3국 차관들은 최근 북한의 '한국 무인기 평양 침투' 주장으로 촉발된 긴장 상황과, 다음 달 미 대선을 전후로 한 북한의 도발 가능성과 그에 대한 대응 방안 등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한미일이 추진하는 '3국 협력 사무국' 신설 문제도 조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다음 달 열릴 예정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페루)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브라질) 등 다자 정상회의를 계기로 하는 한미일 3국 정상회의 개최 일정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는 북핵 및 지역·글로벌 사안에 대한 공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례적으로 열리는 회의체로, 지난 5월 말 미국 워싱턴DC 인근 캠벨 부장관의 개인 농장에서 제13차 회의가 열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워싱턴 특파원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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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13 10:25:22
- 수정2024-10-13 10:26:30
한미일 3국의 외교 차관들이 이번 주 서울에서 협의회를 열고 북한 문제 등에 대한 3국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외교부는 오늘(13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홍균 1차관이 방한 예정인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 오카노 마사타카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오는 16일 제14차 외교차관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 차관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오는 16일 한미 차관회담, 17일 한일 차관회담 등 별도의 양자 회담도 가질 예정입니다.
한미일 3국은 이번 회의에서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지역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한 공조 방안을 논의하고 3국 협력의 발전 방안도 협의할 예정입니다.
이에 3국 차관들은 최근 북한의 '한국 무인기 평양 침투' 주장으로 촉발된 긴장 상황과, 다음 달 미 대선을 전후로 한 북한의 도발 가능성과 그에 대한 대응 방안 등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한미일이 추진하는 '3국 협력 사무국' 신설 문제도 조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다음 달 열릴 예정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페루)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브라질) 등 다자 정상회의를 계기로 하는 한미일 3국 정상회의 개최 일정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는 북핵 및 지역·글로벌 사안에 대한 공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례적으로 열리는 회의체로, 지난 5월 말 미국 워싱턴DC 인근 캠벨 부장관의 개인 농장에서 제13차 회의가 열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워싱턴 특파원단 제공]
외교부는 오늘(13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홍균 1차관이 방한 예정인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 오카노 마사타카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오는 16일 제14차 외교차관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 차관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오는 16일 한미 차관회담, 17일 한일 차관회담 등 별도의 양자 회담도 가질 예정입니다.
한미일 3국은 이번 회의에서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지역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한 공조 방안을 논의하고 3국 협력의 발전 방안도 협의할 예정입니다.
이에 3국 차관들은 최근 북한의 '한국 무인기 평양 침투' 주장으로 촉발된 긴장 상황과, 다음 달 미 대선을 전후로 한 북한의 도발 가능성과 그에 대한 대응 방안 등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한미일이 추진하는 '3국 협력 사무국' 신설 문제도 조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다음 달 열릴 예정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페루)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브라질) 등 다자 정상회의를 계기로 하는 한미일 3국 정상회의 개최 일정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는 북핵 및 지역·글로벌 사안에 대한 공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례적으로 열리는 회의체로, 지난 5월 말 미국 워싱턴DC 인근 캠벨 부장관의 개인 농장에서 제13차 회의가 열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워싱턴 특파원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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