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인당 공교육비 한 해 723만 원…‘세종의 2.5배’

입력 2024.10.13 (21:49) 수정 2024.10.13 (22: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회 김민전 의원의 자료를 보면 지난 2천22년 기준 전북지역 학생 1인당 공교육비는 한 해 7백23만 원으로 전국에서 네 번째로 많았습니다.

전국 평균인 5백88만 원보다는 백34만 원, 가장 낮은 세종시보다는 4백38만 원, 2.5배 많았습니다.

전북의 한 교육단체 관계자는 공교육비 지출 규모와 순위가 실제 시도별 학업 성취도와 비례하지 않을 것이라며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학업 신장 정책이 뒤따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북 1인당 공교육비 한 해 723만 원…‘세종의 2.5배’
    • 입력 2024-10-13 21:49:42
    • 수정2024-10-13 22:07:40
    뉴스9(전주)
국회 김민전 의원의 자료를 보면 지난 2천22년 기준 전북지역 학생 1인당 공교육비는 한 해 7백23만 원으로 전국에서 네 번째로 많았습니다.

전국 평균인 5백88만 원보다는 백34만 원, 가장 낮은 세종시보다는 4백38만 원, 2.5배 많았습니다.

전북의 한 교육단체 관계자는 공교육비 지출 규모와 순위가 실제 시도별 학업 성취도와 비례하지 않을 것이라며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학업 신장 정책이 뒤따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