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캠벨 부장관, 16일 서울서 북한 도발 우려 논의”
입력 2024.10.14 (03:37)
수정 2024.10.14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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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한국 시각으로 오는 16일 한국을 방문해 한국 정부 고위 당국자들과 북한의 도발을 둘러싼 우려에 대해 논의한다고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현지 시각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캠벨 부장관은 서울에서 한국 고위 관계자들과 만나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번영을 강화하기 위한 양자 협력과, 한반도 관련 북한의 도발을 둘러싼 공유된 우려를 포함한 공동의 지역 및 글로벌 도전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16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일 3국 외교차관 회의는 북한발 위협과 더불어, 남중국해에서 국제법 준수의 중요성 등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국무부는 전했습니다.
캠벨 부장관이 방한할 때 한미와 한미일 3국은 최근 북한의 남측 무인기 평양 침투 주장을 둘러싼 갈등으로 고조된 남북 관계의 긴장 상황과 다음 달 5일 미국 대선을 전후로 북한이 고강도 도발을 할 가능성, 그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캠벨 부장관은 방한에 앞서 일본을 방문합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국무부는 현지 시각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캠벨 부장관은 서울에서 한국 고위 관계자들과 만나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번영을 강화하기 위한 양자 협력과, 한반도 관련 북한의 도발을 둘러싼 공유된 우려를 포함한 공동의 지역 및 글로벌 도전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16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일 3국 외교차관 회의는 북한발 위협과 더불어, 남중국해에서 국제법 준수의 중요성 등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국무부는 전했습니다.
캠벨 부장관이 방한할 때 한미와 한미일 3국은 최근 북한의 남측 무인기 평양 침투 주장을 둘러싼 갈등으로 고조된 남북 관계의 긴장 상황과 다음 달 5일 미국 대선을 전후로 북한이 고강도 도발을 할 가능성, 그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캠벨 부장관은 방한에 앞서 일본을 방문합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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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한국 시각으로 오는 16일 한국을 방문해 한국 정부 고위 당국자들과 북한의 도발을 둘러싼 우려에 대해 논의한다고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현지 시각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캠벨 부장관은 서울에서 한국 고위 관계자들과 만나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번영을 강화하기 위한 양자 협력과, 한반도 관련 북한의 도발을 둘러싼 공유된 우려를 포함한 공동의 지역 및 글로벌 도전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16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일 3국 외교차관 회의는 북한발 위협과 더불어, 남중국해에서 국제법 준수의 중요성 등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국무부는 전했습니다.
캠벨 부장관이 방한할 때 한미와 한미일 3국은 최근 북한의 남측 무인기 평양 침투 주장을 둘러싼 갈등으로 고조된 남북 관계의 긴장 상황과 다음 달 5일 미국 대선을 전후로 북한이 고강도 도발을 할 가능성, 그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캠벨 부장관은 방한에 앞서 일본을 방문합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국무부는 현지 시각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캠벨 부장관은 서울에서 한국 고위 관계자들과 만나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번영을 강화하기 위한 양자 협력과, 한반도 관련 북한의 도발을 둘러싼 공유된 우려를 포함한 공동의 지역 및 글로벌 도전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16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일 3국 외교차관 회의는 북한발 위협과 더불어, 남중국해에서 국제법 준수의 중요성 등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국무부는 전했습니다.
캠벨 부장관이 방한할 때 한미와 한미일 3국은 최근 북한의 남측 무인기 평양 침투 주장을 둘러싼 갈등으로 고조된 남북 관계의 긴장 상황과 다음 달 5일 미국 대선을 전후로 북한이 고강도 도발을 할 가능성, 그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캠벨 부장관은 방한에 앞서 일본을 방문합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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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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