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등 인태 4개국, 나토 국방장관회의서 첫 ‘IP4 회의’
입력 2024.10.14 (06:59)
수정 2024.10.1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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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가 다음 주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국방장관회의를 계기로 이른바 ‘인도·태평양 4개국(IP4)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4개국 수석대표는 현지 시각 오는 17일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별도로 회동할 예정입니다.
미국 등 다른 나토 회원국 없이 4개국끼리 따로 회의를 갖는 건 사실상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호주 제안으로 성사된 이번 회의에서 4개국은 나토의 파트너국으로서 향후 나토와 협력을 심화하는 방안과 이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은 일정상 이유로 김용현 국방장관 대신 김선호 국방 차관이 참석할 계획입니다.
IP4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나토 정상회의와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 데 이어 17∼18일 국방장관회의에도 처음으로 초청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4개국 수석대표는 현지 시각 오는 17일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별도로 회동할 예정입니다.
미국 등 다른 나토 회원국 없이 4개국끼리 따로 회의를 갖는 건 사실상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호주 제안으로 성사된 이번 회의에서 4개국은 나토의 파트너국으로서 향후 나토와 협력을 심화하는 방안과 이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은 일정상 이유로 김용현 국방장관 대신 김선호 국방 차관이 참석할 계획입니다.
IP4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나토 정상회의와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 데 이어 17∼18일 국방장관회의에도 처음으로 초청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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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등 인태 4개국, 나토 국방장관회의서 첫 ‘IP4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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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14 06:59:57
- 수정2024-10-14 14:23:10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가 다음 주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국방장관회의를 계기로 이른바 ‘인도·태평양 4개국(IP4)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4개국 수석대표는 현지 시각 오는 17일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별도로 회동할 예정입니다.
미국 등 다른 나토 회원국 없이 4개국끼리 따로 회의를 갖는 건 사실상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호주 제안으로 성사된 이번 회의에서 4개국은 나토의 파트너국으로서 향후 나토와 협력을 심화하는 방안과 이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은 일정상 이유로 김용현 국방장관 대신 김선호 국방 차관이 참석할 계획입니다.
IP4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나토 정상회의와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 데 이어 17∼18일 국방장관회의에도 처음으로 초청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4개국 수석대표는 현지 시각 오는 17일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별도로 회동할 예정입니다.
미국 등 다른 나토 회원국 없이 4개국끼리 따로 회의를 갖는 건 사실상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호주 제안으로 성사된 이번 회의에서 4개국은 나토의 파트너국으로서 향후 나토와 협력을 심화하는 방안과 이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은 일정상 이유로 김용현 국방장관 대신 김선호 국방 차관이 참석할 계획입니다.
IP4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나토 정상회의와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 데 이어 17∼18일 국방장관회의에도 처음으로 초청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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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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