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여자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 근대5종 성승민, 전국체전 역전 우승
입력 2024.10.14 (15:08)
수정 2024.10.1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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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에서 아시아 여자 선수 첫 올림픽 근대5종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린 성승민(한국체대)이 전국체육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성승민은 오늘(14일) 경남 진주 경남체고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 근대5종 여자 일반부 4종 경기에서 펜싱, 수영, 레이저 런(육상+사격) 합계 1천165점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2위는 1천149점을 기록한 박가언(BNK저축은행)이 차지했고, 파리 올림픽에서 8위에 오른 김선우(경기도청)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수영과 펜싱 합산 점수에서 523점으로 2위를 기록한 성승민은 앞선 종목 성적에 따라 출발 시차를 두는 레이저 런에서 선두 박가언(527점)보다 4초 늦게 출발했습니다.
꾸준히 박가언의 뒤를 추격하던 성승민은 마지막 바퀴를 앞둔 사격에서 침착한 격발로 박가언을 역전한 뒤, 그대로 1위로 결승점에 도착했습니다.
성승민은 지난 파리 올림픽에서 3위를 기록해 종목 사상 최초 아시아 여성 메달리스트가 됐습니다.
한편, 국제근대5종연맹(UIPM)이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부터는 승마를 제외하기로 하면서 이번 전국체전 근대5종 여자부에서는 승마 종목을 제외한 ‘4종’ 경기로 진행됐습니다.
승마를 대신할 장애물 경기는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남자 일반부 경기에서만 우선 시행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성승민은 오늘(14일) 경남 진주 경남체고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 근대5종 여자 일반부 4종 경기에서 펜싱, 수영, 레이저 런(육상+사격) 합계 1천165점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2위는 1천149점을 기록한 박가언(BNK저축은행)이 차지했고, 파리 올림픽에서 8위에 오른 김선우(경기도청)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수영과 펜싱 합산 점수에서 523점으로 2위를 기록한 성승민은 앞선 종목 성적에 따라 출발 시차를 두는 레이저 런에서 선두 박가언(527점)보다 4초 늦게 출발했습니다.
꾸준히 박가언의 뒤를 추격하던 성승민은 마지막 바퀴를 앞둔 사격에서 침착한 격발로 박가언을 역전한 뒤, 그대로 1위로 결승점에 도착했습니다.
성승민은 지난 파리 올림픽에서 3위를 기록해 종목 사상 최초 아시아 여성 메달리스트가 됐습니다.
한편, 국제근대5종연맹(UIPM)이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부터는 승마를 제외하기로 하면서 이번 전국체전 근대5종 여자부에서는 승마 종목을 제외한 ‘4종’ 경기로 진행됐습니다.
승마를 대신할 장애물 경기는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남자 일반부 경기에서만 우선 시행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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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여자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 근대5종 성승민, 전국체전 역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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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14 15:08:52
- 수정2024-10-14 15:09:29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아시아 여자 선수 첫 올림픽 근대5종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린 성승민(한국체대)이 전국체육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성승민은 오늘(14일) 경남 진주 경남체고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 근대5종 여자 일반부 4종 경기에서 펜싱, 수영, 레이저 런(육상+사격) 합계 1천165점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2위는 1천149점을 기록한 박가언(BNK저축은행)이 차지했고, 파리 올림픽에서 8위에 오른 김선우(경기도청)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수영과 펜싱 합산 점수에서 523점으로 2위를 기록한 성승민은 앞선 종목 성적에 따라 출발 시차를 두는 레이저 런에서 선두 박가언(527점)보다 4초 늦게 출발했습니다.
꾸준히 박가언의 뒤를 추격하던 성승민은 마지막 바퀴를 앞둔 사격에서 침착한 격발로 박가언을 역전한 뒤, 그대로 1위로 결승점에 도착했습니다.
성승민은 지난 파리 올림픽에서 3위를 기록해 종목 사상 최초 아시아 여성 메달리스트가 됐습니다.
한편, 국제근대5종연맹(UIPM)이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부터는 승마를 제외하기로 하면서 이번 전국체전 근대5종 여자부에서는 승마 종목을 제외한 ‘4종’ 경기로 진행됐습니다.
승마를 대신할 장애물 경기는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남자 일반부 경기에서만 우선 시행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성승민은 오늘(14일) 경남 진주 경남체고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 근대5종 여자 일반부 4종 경기에서 펜싱, 수영, 레이저 런(육상+사격) 합계 1천165점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2위는 1천149점을 기록한 박가언(BNK저축은행)이 차지했고, 파리 올림픽에서 8위에 오른 김선우(경기도청)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수영과 펜싱 합산 점수에서 523점으로 2위를 기록한 성승민은 앞선 종목 성적에 따라 출발 시차를 두는 레이저 런에서 선두 박가언(527점)보다 4초 늦게 출발했습니다.
꾸준히 박가언의 뒤를 추격하던 성승민은 마지막 바퀴를 앞둔 사격에서 침착한 격발로 박가언을 역전한 뒤, 그대로 1위로 결승점에 도착했습니다.
성승민은 지난 파리 올림픽에서 3위를 기록해 종목 사상 최초 아시아 여성 메달리스트가 됐습니다.
한편, 국제근대5종연맹(UIPM)이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부터는 승마를 제외하기로 하면서 이번 전국체전 근대5종 여자부에서는 승마 종목을 제외한 ‘4종’ 경기로 진행됐습니다.
승마를 대신할 장애물 경기는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남자 일반부 경기에서만 우선 시행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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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형 기자 nobro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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