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논술 유출’ 논란에 교육부 “모니터링 중”

입력 2024.10.14 (15:20) 수정 2024.10.1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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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에서 수시 모집 논술시험 문제 일부가 온라인에 유출된 것과 관련해, 교육부가 대학 측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타 대학에도 주의를 당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 구연희 대변인은 오늘(14일) 연세대 논술 시험 문제 유출 건과 관련해 "사안이 중요하기 때문에 모니터링을 계속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구 대변인은 "대학 논술고사는 대학의 장이 실시하는 시험이라 교육부가 관여할 수 있는 게 많지 않다"면서도 "다른 대학도 전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해달라고 요청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구 대변인는 또, 의대생 휴학 신청 승인 관련 서울대학교 감사 기간을 21일까지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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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세대 논술 유출’ 논란에 교육부 “모니터링 중”
    • 입력 2024-10-14 15:20:02
    • 수정2024-10-14 15:27:04
연세대학교에서 수시 모집 논술시험 문제 일부가 온라인에 유출된 것과 관련해, 교육부가 대학 측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타 대학에도 주의를 당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 구연희 대변인은 오늘(14일) 연세대 논술 시험 문제 유출 건과 관련해 "사안이 중요하기 때문에 모니터링을 계속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구 대변인은 "대학 논술고사는 대학의 장이 실시하는 시험이라 교육부가 관여할 수 있는 게 많지 않다"면서도 "다른 대학도 전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해달라고 요청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구 대변인는 또, 의대생 휴학 신청 승인 관련 서울대학교 감사 기간을 21일까지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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