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전북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피해 구제’ 업무 협약

입력 2024.10.14 (15:39) 수정 2024.10.1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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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영상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방심위는 앞서 부산·대구광역시교육청, 경북·충북교육청, 강원·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도 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류희림 방심위원장은 지난달 26일 열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 참석해 딥페이크 성 착취영상물에 대한 위원회 대응 방안을 설명하고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에게 협조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방심위와 전북교육청은 앞으로 딥페이크 불법 피해 영상물이 24시간 이내 삭제될 수 있도록 전북교육청 딥페이크 원스톱 신고센터와 방심위 간 핫라인을 구축하고, 올바른 미디어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디지털 성범죄 전용 신고 배너(1377)와 아동·청소년 유해사이트 자동 차단 프로그램(그린i-Net) 안내 배너 설치·보급에도 함께 노력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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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14 15:39:24
    • 수정2024-10-14 15:40:14
    IT·과학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영상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방심위는 앞서 부산·대구광역시교육청, 경북·충북교육청, 강원·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도 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류희림 방심위원장은 지난달 26일 열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 참석해 딥페이크 성 착취영상물에 대한 위원회 대응 방안을 설명하고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에게 협조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방심위와 전북교육청은 앞으로 딥페이크 불법 피해 영상물이 24시간 이내 삭제될 수 있도록 전북교육청 딥페이크 원스톱 신고센터와 방심위 간 핫라인을 구축하고, 올바른 미디어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디지털 성범죄 전용 신고 배너(1377)와 아동·청소년 유해사이트 자동 차단 프로그램(그린i-Net) 안내 배너 설치·보급에도 함께 노력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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